[일본잡지부록] リンネル 린넨 21년 4월호 미피쿠션 도착~ 핵귀염

 

 

 

 

 

 

 

 

안녕하세요? 그동안 좀 뜸했죠. 

 

설날있는 주는 굉장히 바빴고 설날 끝나고 난 주에는 굉장히 아팠습니다. 어헝헝

 

나 코로나인줄 알고 너무 무서웠단 말이에염. 이건 나중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어쨌든 질러놓고 잊고 살았더니 드디어 왔습니다~~~ 

 

린넨 21년 4월호 부록 ㅠㅠ 

 

뭔가 아직 전 2월인데 4월호 잡지가 오니 기분이 요상꾸리 하네요.

 

하기사 내일이면 3월이니까 뭐... 

 

 

 

 

 

 

작은건 알겠는데 쿠션이니까 아무래도 빵빵하게 오겠지? 했는데 웬걸

 

항상 그렇듯 그 네모난 상자에 담겨져서 옵디다-_-

 

아니 말도 안되지 않나 여기에 애가 들어간다고...? 하면서 부랴부랴 꺼내니까 

 

압축팩에 쪼그라든 미피가 반으로 접혀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리지르면서 가위로 얼른 잘라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악!!!!!!!!!!!!!! 얘 너 괜찮니!?!??!?!?!

 

 

바람이 스윽 들어가니 퐁실퐁실 살아나는데 

 

희한하게 얼굴에는 솜이 별로 없어요. 찢고 제가 솜을 더 넣을까 고민중. 

 

근데 귀는 개 빵빵함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귀 크기가 커요 왜일까요? 독특하네. 

 

만들땐 빵빵했는데 상자속에 있어서 완죤 숨이 죽은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세탁해서 건조기 돌리면 빵빵ㅎㅐ 질것도 같은데 아직은 깨끗하니 일단 두려고요ㅎㅎ 

 

 

 

 

 

하... 세상 귀엽네.

 

이거의 쓰임은 다양할 텐데요. 물론 인테리어용도 있지만

 

딱 애기 베개하기 좋은 사이즈에요!!! 우리 조카 집에 놀러오면 이걸로 베개 하라고 해야지

 

 

( 근데 심하게 굴러다녀서 걱정 ) 

 

생각보다 훨씬 더 귀여워요!!! 대신 얼굴부분은 빵빵하지 않게 온다는 점은 알고 구매하셔야 할듯요 ㅎㅎ

 

아직 재고 넉넉한거 같은데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 무ㅡ브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