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e v i e w594 블로그 악플 신고 할까 말까 고민중인 사람 아 너무나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티스토리 블로그를 아예 못하고 있었네요 삐질네이버 블로그는 엄청 열심히 하고 있었던 터라 ㅋㅋㅋㅋㅋ작심삼일 챌린지도 한다고 해놓고 3일 채우고 끝났나? -.-;;; 뜨끔 지금 네이버 블로그 악플 경찰서 신고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습니다.신고는 둘째치고 한 6개월정도 소요되는거 같은데 지금은 분노한 상태라서 신고갈겨!!! 이 느낌이 강렬해서 하지만서도여름에 더워서 성질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흠 여러분 블로그에 댓글 쓰는 거 조심하세요요새 법이 강력해져서 벌금도 100만원대에서 시작하는 데다가 합의 안하면 전과생긴다고요... 의견 다르면 아 의견이 다르넹~ 하고 그냥 지나가는게 상책입니다댓글 하나로 합의금 300 받으신 분 보고 오우 싶기도 하고.. .. 2025. 1. 7. 수업 중 딴짓하기.. 안녕하세요? #오블완 챌린지 하러 왔습니다. 수업중에 뭔가 소장같은거 작성하라고 해서 들어왔지만 또 안하고 다른거 하는 사람..ㅎㅎ 아니 방금 너무나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다고요? #삼성카드 이놈들 아직 유효기간 낭낭한데 연말에 바쁘기 싫으니까 냅다 새 카드 재발급해서 저한테 보내버리더니 갑자기 잘 쓰고 있었는데 카드 이용정지해서 깜놀했다고요 ㅠ 편의점에서 결제하려고 하는데 이용정지 카드래 ㅠ 아니 아침에 이걸로 교통카드 찍고 왔는데 뭔소리셈;; 그래서 놀래가지고 일단 삼성페이 들어가보니 다행히 그 새로 왔던 카드 연결되어있길래 ㅠ 그걸로 냅다 결제하고 돌아옴. 문제는 오늘 지갑 안가져와서 삼성페이로 결제해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끼약!!! 암튼.. 교통카드가 문제네여. 어카징. 핸드폰으로 찍어야.. 2024. 11. 12. 빼빼로데이 허억 오늘 학원수강생 아기가 빼빼로를 만들어줬어요 ㅠ.ㅠ 감동의 쓰나미.. 이거 만드느라 새벽2시까지 했다구 ㅠㅠ 흐유 정말 고맙지만 잠은 자야지 ㅠㅠ 걱정되서 원!! 맛있게 먹고 아가한테 간식 열심히 챙겨주려고요 ㅎㅎㅎㅎ ㅋㅋㅋㅋㅋ암튼 바빴네요~~• 빨리빨리 다 바꿔서 먹어버리는 급한 성격... 다들 즐거운 빼빼로데이 보내셨길 바랍니당😆 #오블완 2024. 11. 11. [오블완] 늦었지만 이제라도 시작해보기! 오블완 챌린지 하자고 네이버에 써놓고 정작 내가 안하고 있던거 실화냐고 ㅋㅋ 이래서 미리미리 캘린더에 적어놔야 한다니까 ㅠ 이벤트 하는거 알았을때는 한참 전이길래 마음 놓고 있었더니만 ㅠㅠ 요즘은 뭐 평일에는 학원 2개씩 다니느라 정신이 없고 주말에 겨우 이제 숨통이 트이니까 커텐도 바꿔달고 이불도 빨아서 넣어놓고 여름옷도 한번 정리 했고~ 그냥 이렇게 집안일 하다보면 주말이 그냥 가버린다. 이제 3일만 학원 더 가면 진짜 끝이다... 시작할때에는 어떻게든 하겠지 하고 말았는데 하루에 수면시간이 6시간도 안되니까 솔직히 죽겠더라 ㅋㅋㅋㅋ 확실히 나이가 드니까 수면시간 중요해짐.. 그리고 하면 할수록 약간 오기 생겨가지고 ㅋㅋㅋ 아 근데 함수 공부 다시 해야하는데 왜케 하기 싫지. 필기때.. 2024. 11. 10. 마음의 무게. " 마음이... 무거웠어요. " 내가 즐겨봤던 연애프로그램에서 한 출연자가 어렵게 뱉은 말이다.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 마음에 보답할 수도, 받아줄 수 없는 상황에서 한 말인데 갑자기 그 대사를 듣는 순간 무언가가 들어와 내 마음에 '쿵,' 하고 내려앉았다.나도 이 말을 꺼내봤던 적이 있어서 그런가. 그런데 같은 상황이 아니라는 점에서 헛웃음이 절로 튀어나왔다. 왜냐면 나는 반대였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동안 계속 내가 건네던 마음을 모른척 했던 사람이 있었다.모를래야 모를 수 없는데 어렵게 꺼낸 그 마음을 매번 처음 보는 것 처럼 멀뚱멀뚱 쳐다만 봤던 사람. 내가 쓰는 마음과 사랑은 당연하게 받으면서도 내 마음은 절대 받아줄 일 없을거라던 사람. 서운한 마음에 " 당신은 날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 2024. 10. 27. 롯데리아 45주년 축하팩 데리버거세트 4500 쿠폰 다운! (롯데잇츠앱 다운,~10/31) 안녕하세요. 오늘은 롯데리아 45주년 축하로 행사중인 제품 소개합니다. 일단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는 데리버거가 무려 2500원!!! 진짜 싸네요. 10월 20일까지라 얼마 안남았어요!! 저는 데리버거 엄청 좋아해서 ㅋㅋㅋ키키키 그리고 쿠폰은 롯데 잇츠앱을 다운받으셔야 해요. 저는 원래 있던 앱이라 그냥 바로 실행 들어갔습니다 ㅋ 여기서 쿠폰 들어가시면 롯데리아 쿠폰이 총 4장이 있어요! 일단 언제 쓸지 모르니까 죄다 다운로드 받기!!! 아무래도 45주년 축하팩이 가장 할인률이 높고 가격도 괜찮아서 다들 그거 사용하시는거 같더라고요 ㅋㅋ 저거 다운로드 누르시면 됩니다. 픽업포장이나 매장식사때 사용가능하세요. 다운로드를 받게 되면 내 쿠폰에 저 쿠폰들이 스르륵 들어가 있게 됩니다. 제가 사용하고 난 뒤.. 2024. 10. 17. 하나증권 쿠폰으로 미국주식 매수,매도하여 내 계좌로 이체하기.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카카오뱅크 x 하나증권 이벤트로 한달 적금 하신 분 계신가요? 30일 동안 매일 일정금액을 저금하면 ( 100원도 가능ㅋ ) 미국주식 구매쿠폰을 준다 해서 매일 했죠! 하루도 안 빠지고 함 ㅋㅋ 아침부터 카뱅에서 알림이 와서 까먹을 수 없었어용. 이렇게 생겼었고요. 모두 다 참여하면 대충 27달러였나? 쿠폰이 생깁니다. 그럼 이제 하나증권 계좌에 돈이 없어도 미국 주식을 매수할 수 있어요. 자동으로 쿠폰이 먼저 결제 되기 때문에, 저는 1원도 안 넣어두고 그냥 바로 27달러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단!!!! 미국 주식은 거래시간이 밤 11시반~ 새벽 6시까지기 때문에 밤에 매수해야 해요 ㅋㅋㅋ 그리고 하나증권 앱에서 매수하면 매수한.. 2024. 10. 15. CGV생일콤보 사용방법 : 키오스크 주문시 CGV쿠폰사용 누르기! 안녕하세요 신비에용. 하.. CGV 매점 키오스크 너무 빡치네용. 생일콤보 무료쿠폰이 있어서 쓰려고 키오스크로 룰루랄라 달려가서 첫 화면에 있는 " 생일콤보 " 쿠폰 누르고 스캔하니까 안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요!!!! 제 생각에는 영화표 출력시 같이 딸려나오는 쿠폰일 경우에만!!!!! 저 생일콤보 쿠폰을 누르시는거 같고요. CGV앱으로 보이는 쿠폰 바코드는 " CGV쿠폰 사용" 으로 누르셔야 합니다!!!!!!!! 이거 때문에 괜히 몇 분 버렸네요 ㅡㅡ 그나마 좀 좋았던건 ㅋㅋ 이제 에이드 변경은 안되지만 팝콘 맛 변경은 무료더라고요....ㅎ... 참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론 에이드 변경이 더 좋은디 ㅡㅡ 칫 CGV에 돈을 쓰면 뭣하나!! 혜택이 갈수록 줄어.. 2024. 10. 9. 여행. 혼자하는 여행을 즐기는 편이다. 주말에 일하는 나는 회사원 친구들과 일정 맞추는게 어려운 사람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제는 새로운 경험이 주는 설렘보다는 그냥 편안하게 쉬는, 오롯이 휴식을 즐기는게 더 반가운 사람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예전보다 훨씬 여행이 점점 더 간소해지고 있다라는 걸 느끼곤 한다. 옛날에는 지도를 펼쳐놓고 꼼꼼히 동선이며 위치며 체크해가며 여행을 했지만, 이제 우리는 손가락 몇 번만 움직이면 모든걸 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숙소도, 가고 싶은 식당이나 카페도 손가락만 몇 번 움직이면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가 수두룩빽빽하게 검색결과에 줄지어 나온다. 한 두개의 후기만 읽어도 이미 벌써 다녀와버린 듯한 느낌이 들어 처음에 가보고 싶었던 마음도 온데간데 없어져버린다. 이건 어쩌면, 계획여행.. 2024. 10. 5. 번아웃 어렸을 때는 내가 왜 직장생활을 힘들어 하는 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진 않았다. 그냥 단순히 하기 싫은 일을 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억지로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였겠거니-하고 가볍게 넘겼었던 것 같다. 30대가 되고 나서 가장 먼저 깨달았던 것은 나는 생각보다 일을 높은 우선순위로 두는 사람이였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재미와 성취를 느껴야하고, 누군가에게 필요하거나 쓸모있는 사람이 되어 ’인정‘받고 싶어한다는 것이였다. 그냥 텍스트 그 자체로만 본다면 굉장히 노력파 인간스러운, 딱 직장생활에 어울릴 것 같은 사람이지만 이러한 성격때문에 스스로를 희생해서 극한의 상황이 될 때까지 밀어넣고선 지쳐서 번아웃이 찾아오는 게 문제였다. 매번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서 이직과 입퇴사를 밥먹듯이 했다. 오.. 2024. 10. 1. 누가 나의 장례식장에서 울어줄까. 죽음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12살때였다. 무심코 들어간 화장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서, ‘어?’ 하고 난데없이 낯가림 같은걸 느꼈던 것이다. 그전까지만 해도 분명히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나는 나인가보군 하면서 살아왔는데 말이다. 그 날 처음으로 ‘ 그래서 내가 누군데? ’ 하는 의문이 들었다. 태어나 보니 나였고, 자라보니 나였는데, 그래서 도대체 내가 누구란 말인가? 갑자기 매일 당연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끼던 모든 것들이 어색해지고 부자연스러워졌다. 그와 동시에 죽음을 떠올린 것은 어쩌면 당연한 반응이였는지도 모르겠다. ‘ 그럼 내가 죽으면, 내가 없는데? 그럼 어떡하나? 내 세상이 아예 없어지는 거로구나? ‘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당연히 내 얼굴이구나 하면서도 나라는 사람에 .. 2024. 9. 26. 생일. 그 날은 제 생일이였어요. 오래전부터 일에게서, 또 사람에게서 잔뜩 지쳐있어서 혼자 있고 싶었어요. 그렇게 도망치듯 여행을 갔는데 혼자 있는 시간이 행복하고 자유로우면서도, 외롭기도 했어요. 늘 그랬던 것 같아요. 누군가와 함께 있는건 힘들어하면서 때때론 일상을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 하는 간절함도 있었어요. 참 이상하죠? 가끔 그래서 모순적이라는 이야기도 종종 듣곤 했어요. 사실 한 살, 두 살,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기 시작하니까 생일이 그렇게 대단하게 느껴지진 않더라고요. 내가 매년 생일을 챙겨줘도 내 생일에는 조용했던 사람들이 한 두명씩 늘어가면서, 저도 다른 사람들의 생일에 점점 무뎌져 가기도 했고요. 나 혼자 신경쓰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허무해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냥 .. 2024. 9. 13. 이전 1 2 3 4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