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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샘염] 턱에 몽우리 / 턱이 누르면 아픈 침샘염 증상!

by Shinbibi 202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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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또 침샘염 증상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확실히 나이가 들어가니 자잘하게 아픈 곳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네요?^^ 하하.

 

 

오늘은 턱에 뭔가 몽우리가 느껴져서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며 폭풍검색을 했더랬죠...

 

어쩐지 거울을 보는데 유독 못생겨졌네? 싶었는데 

 

이게 턱살인 줄 알고 있었거든요.

 

( 살 찌면 턱부터 찌고, 빠져도 턱부터 빠짐; ) 

 

 

 

 

 

 

 

그런데 골고루 쪄야되는데(?) 왼쪽 부분의 턱만 유독 티나게 찐 거 같은 느낌이여서 

 

뭐지...? -_-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르면 아프고, 턱 괴면 아프고, 엎드려서 폰 하는데 턱이 아프고 하더라고요.

 

뒤늦게 찾아보니 침샘염 증상이였습니다!!!!!!!!!! 이게 뭔데!!!!!!!!!!!! ㅠㅠ 

 

 

 

 

출처 : 침샘염 - Daum 백과 

 

 

- 침샘염이란?  

 

침샘염의 원인은 크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타석 혹은 침샘의 배출량 감소 혹은 저류에 의한 물리적 폐쇄로 인한 염증으로 구분됩니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타액선의 감염을 흔히 유행성 이하선염 혹은 볼거리라 합니다.

세균에 의한 감염은 화농성 침샘염으로 불립니다.

 

대개 수술이나 만성 질환에 의한 탈수로 인해 발생합니다.

만성적으로 침샘의 배출 능력이 저하되면 만성적인 침샘염이 발생합니다.

 

이 밖에도 동위원소 치료의 부작용이나 침샘의 종양으로 인해 침샘관이 눌리거나,

자가면역 질환에 의해 침샘 염증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침샘이 부어오를 수도 있습니다.

 

출처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216XXXH003769)

 

 

 

 

 

 

위치에 따라서 볼쪽에도 몽우리가 잡히거나 아프면 그것 또한 침샘염이라고 하네요.

 

저는 턱 아랫부분이 정확하게 아팠었습니다 ㅠㅠ 

 

대부분의 침샘염은 1주일이면 자연적으로 낫는다고 하는데 

 

만약 1주일이 지나도 안 가라앉으면 큰 병원을 가야된대서 

 

혼자 겁나 쫄아가지고 ㅡㅡ 그때부터 침샘염 낫는 법을 또 열심히 검색했습니다 ㅠㅠ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는데 제가 물을 잘 안 먹어서인가 싶기도 하고...ㅜㅜ 

 

신거를 많이 먹고, 침이 많이 나오도록 유도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따뜻한 걸로 많이 찜질을 해주고, 

 

마사지도 10~15분 정도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물도 많이 섭취해주는게 좋다고 해서 갈증 안나도 억지로 물을 계속 마셨습니다 ㅠㅠ 

 

 

신거는 오렌지같은 신 과일 많이 먹었고,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바로 이 제품!!!!!!!!!!!!!!( 광고는 아닙니다; ) 

 

 

 

 

 

 

 

이거 많이 먹었슴다..

 

레모나가 더 좋긴한데 그건 비싸기도 하고

 

비싸서 잘 안 팔려서인지 편의점에 잘 안 갖다 놓더군요 쩝 ㅋ 

 

 

 

아무튼 과다복용 ( 어차피 비타민C 는 과다복용하면 소변으로 다 배출되지만ㅋㅋㅋㅋㅋ ) 

 

해서 최대한 침을 자극하고!! 따수운걸로 턱 위에 올려놓고 아무튼 애를 썼더니 

 

한 5일 지나니 통증도 없어지고 몽우리 느낌도 없어져서 다행스럽게 저는 원상복귀가 되었습니다 ㅠㅠ

 

흑흑 다행이야 큰 병원 안가도 된다 ㅠㅠ (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제일 중요 ) 

 

 

 

 

예전에도 볼쪽에 이런 몽우리가 있었던 거 같은데 통증이 없어서 그냥 뒀더니 사라졌거든요!

 

혹시 같은 증상이였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저는 굳이 제가 손으로 누르지 않으면 크게 불편한게 없었어서 그렇지 

 

극심한 통증이나, 음식을 씹거나 삼킬 때 통증이 느껴지시는 분들은 병원 가보세요!

 

호오오오옥시 모르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뭐 먹을때는 정말 잘 먹었거든요.. 그냥 잘 먹고... 네.. 잘 먹었... ( 어쩐지 반성하게 됨 )

 

 

 

 

 

암튼 모두 건강 챙기시고요.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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