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써브웨이에서 판매하는 샐러드를 먹어보았습니다!
어쩐지 야채를 좀 섭취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요 ㅋㅋ
그런데 어쩐지 써브웨이 제품 가격이 올라갔네요.
보니까 대체적으로 육류랑 해산류 메뉴들이 가격이 올랐네요.
가격 인상폭은 100원에서 400원정도? 그래도 6900원에서 7000원
이렇게 올라가면 앞자리가 바뀌어서 비싸게 느껴진다는 ㅋ
아무튼 저는 가격변동이 없는! 에그마요 샐러드를 시켜보았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올리브, 할라피뇨는 빼고 시켰답니다.
아니 근데 왜 에그마요 저만큼 주는거야 증말 실망스럽다...
거 많이좀 주세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야채가 제법 싱싱하지 않나요? 원래 당일섭취해야 되는데
냉장고 넣어뒀다가 다음날 먹었는데도 괜찮더라고요.
싱싱~ 근데 이제 아쉬운 점은 드레싱 추천해달라 그랬더니
에그마요 샌드위치 먹을때 추천하는 드레싱 줬는데
즁나 안어울려서 당황했습니다... 아니.. 이거 맞아? 이거 아닌거 같은데;
하나는 스윗 칠리 줬는데 진짜 안 어울렸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유를 모르겠네.. 다른건 무슨 어니언? 머스타드?
약간 노란게 아무튼 머스타드류였는데 이게 그나마 낫더라고요.
근데 원래 에그마요 먹을때 종종 스윗칠리 넣어먹긴 하는데
그거랑 또 맛이 다른게 희한하더라고요. 따지고보면 속 재료는 다 똑같은데
빵의 유무로 이렇게 어울리는지 아닌지로 나뉘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튼 야채가 먹고 싶을때 도전하면 좋겠지만..
솔직히 가격대비해서 그렇게 포만감이 든다는 느낌은 없어서 좀 아쉬워요.
뭐 워낙 이쪽 동네가 야채를 짜게 주는것도 없잖아 있음 ㅠ 점주들이 다 자린고비 서타일...
아무튼 이상으로 써브웨이 샐러드 후기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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