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볼 제품은 레피젠 자가검사키트 입니다.
요새는 뭐 오미크론이 워낙에 확산되어서
거의 한두다리 건너면 확진자들이 많은 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누군가를 만났거나 만나고 오거나 하면
자가검사키트를 한번씩 해보는 중입니다.
우리 언니네 가족도 싹 다 걸림.. 조카네 어린이집 담임교사가 확진되더니
조카양성->다음날 형부 양성-> 2일뒤 언니 양성 이렇게 되더라고요;;; 난장판임..
집에서 94마스크를 써도 걸렸다하니 아무래도 플라스틱이나 문 손잡이 등 같이 사용하는
제품에서 살아있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에서 걸린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구매당시 20개짜리를 샀어서 20개짜리는 어떻게 되어있나 싶었는데
그냥 각각 20개씩 들어있어요 ㅋㅋㅋ 설명서도 20장 들어있음ㅋㅋㅋ
일단은 들어있는 면봉을 꺼내서 콧구멍 양쪽을
2cm정도 넣고 10번 빙빙 돌려줍니다.
그리고 용액에 담그고 10번 저어주고 끝 부분 면봉을 톡 하고 잘라냅니다.
뚜껑을 닫아야 하기 때문이에요.
이미 절취선으로 잘 꺾이게 되어있어서 큰 힘을 주지 않아도 잘 부러집니다.
그런 다음에 부드럽게 위 아래를 바꿔가면서 10번 정도 흔들어줍니다.
뚜껑부분이 스포이드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키트 위에 네모난 작은 구멍 S 에 3방울 떨어트리고 기다리면
서서히 용액이 번지면서 줄이 생기는데요!
그냥 두면 안 떨어지고 힘주어서 누르면 용액이 푱 푱 한 방울씩 나옴!
이 상태에서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C에 한줄이 생겼네요. 음성입니다.
양성의 경우 T 에 희미하게라도 선이 생기는 편이고요.
보통 양성의 경우
이런식으로 푸른 색으로 T에 선이 생긴다고 하네요.
저건 우리 조카의 양성반응 키트 ㅠㅠ
그리고 증상이 확실하게 있는데 음성이 나온다 하시는 분들은
목에다가도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에이핑크 정은지님도
코로 하면 음성나오는데 목에 하니 양성 바로 나왔다고 하잖아요 ㄷㄷㄷ
면봉이 목에 넘어가지 않게..다른 사람한테 해달라고 하세요 ㄷㄷㄷ 무섭..
암튼 오미크론의 경우 목이 진짜 칼칼하고 아프다고 합니다.
뭘 먹기조차도 싫을만큼 아프다고 하니 목이 아픈데 음성 나온다 하시면
그냥 항원검사를 추천드립니다... ㅜㅜ
그럼 이상으로 자가검사 키트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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