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스트레이션] 초등학생 보드게임 추천, 텔레스트레이션 후기!

 

 

 

 

안녕하세요. 제가 왔습니당.

 

오늘 소개해볼 것은요. 초등학생 보드게임으로 추천하는 텔레스트레이션입니다.

 

가장 베스트 조합으로는 4인이고, 그 이상은 무조건 베스트인것 같아요.

 

인원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너무 재미있는 게임!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게임이랍니다! 

 

 

제가 알게 된 것도 네온비작가님 덕분에 알게되었죠 ㅎㅎㅎ 

 

 

 

게임 규칙은 간단합니다.

 

카드를 뽑고, ( 이 카드는 본인만 봐야합니다! )

 

주사위를 던져서 해당 주사위에 해당하는 숫자를 카드에서 찾아내서 

 

맨 앞 스케치북에 정답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 단, 문자나 숫자는 그리면 안됨 ) 

 

그리고 옆사람에게 넘깁니다.

 

 

그 옆사람은 그림을 보고 그 정답을 맞춰야 하고, 

 

그 단어를 적으면 또 그 옆사람은 그림을 그리는 형식! 당연히 사람이 많으면 재미있겠죠?

 

저희는 인원수가 부족해서(...) 3명으로 돌아가면서 했습니다.

 

 

 

근데 충분히 웃겼어요. 일단 그림 받으면 다들 첫마디가 

 

" 이게 뭐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답 확인한 다음에는

 

" 아니 이게 어떻게 이거야????? " 하면 그린 사람이 설명해줌.

 

ㅋㅋㅋㅋㅋ 되게 웃겼어요. 

 

 

기본적으로 그림그리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이면 진짜 엄청 좋아합니다.

 

 

 

특히나 우리 조카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밥 먹자마자 우리 게임 해야된다고 막 눈을 빛내면서 기다리더라고요 ㅠㅠㅋㅋㅋ 

 

 

 

그리고 좋은 점은 스케치북이 유광으로 되어있어서 

 

쓰고 그리고 휴지로 닦으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는거! 

 

스케치북을 의미없이 버리지 않아도 되어서 좋아요.

 

 

 

 

그래서 그런지 텔레스트레이션은 보드게임 대여도 되더라고요. 일주일에 6,500원인가? 

 

구매하기 부담스럽거나 한번 사면 안 쓸거 같으시면 대여도 괜찮으실 듯!

 

근데 3번이상 할거같다? 하면 그냥 구매하시는게 저렴합니다. 

 

 

 

 

맞춰보세용. 이건 너무 전문가가 그린 그림ㅋㅋㅋㅋ 

 

 

 

모래시계가 떨어지기 전까지 그려야되는데 

 

쉬운 단어들은 다 그리고 30초 남기고 막 기다리고요.

 

이렇게 복잡한 그림은 1분 완전 딱 채워서 그려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니 이걸 어떻게 그려? 라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그런 그림들 보는게 되게 웃겨요.

 

예를 들면 오늘 제가 그린 지옥에서 온 스타벅스 그림 한번 보시죠. 

 

 

 

다들 빵터졌던 그림ㅋㅋㅋ

 

아니 근데 진짜 순간적으로 저 단어를 마주하는 순간 

 

그 마크가 기억이 안나는 거에요... 진짜로.... ( 나이탓인가...? ) 

 

눈 몰린거 보세요 거의 도깨비급;

 

근데 놀라운건 그래도 초딩이 이걸 맞추더라고요 ㅋㅋㅋㅋ 후훗. 

 

 

 

 

 

 

 

이건 초딩이 그린 신문입니다.

 

근데 정작 맞춰야 하는 사람은 대머리라서 대문이라고 생각했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자꾸 저거 신이 아니라 옥황상제 아니냐고 그러고 ㅋㅋㅋ 진짜 웃겼어요.

 

가족끼리 해도 되게 재미있을 것 같은 게임입니다. 

 

 

 

단점은 이제 계속 휴지로 지워서 그런가 검은가루가 좀 떨어진다는 건데요.

 

밑에 신문지나 마트에서 보내주는 큰 비닐같은거 깔고 하시면

 

마지막에 깨끗하게 청소하실 수 있답니다. 허허허 참고하십쇼.

 

그럼 전 이만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