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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쓰는 얘기 뿐.
그외 애매한 포스팅

이런 인간관계는 정말 사양합니다~

by Shinbibi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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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너무너무 맥이 빠진달까.

 

아니면 이기적인 사람들을 내가 그냥 추억이라고 생각해서 끌고 갔던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왜 이렇게 다들 변해버리는 건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최소한 사람이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려면

 

아무리 귀찮고 시간이 들고 돈이 들더라도 노력을 해야 쭉 이어질 수 있는거 아닐까요?

 

 

 

정말 너무너무 오래된 친구라서 연락 안해도 잘 살겠지 하고 

 

언제든 연락해서 만나면 불편한 거 없이 편한 그런 관계를 제외하면 

 

나머지 관계들은 다 노력을 해야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알게 모르게 불편하거나... 나만 노력하거나...

 

자기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사람들 끊어내고 나니

 

와 이러다 가뜩이나 좁은 인맥이 아예 다 증발되겠는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핫하하하 

 

 

가장 대표적으로 

 

1. 청첩장 줄 때 연락하는 타입.

 

( 만나던 사람 소개해준 적 없고, 연애하는 동안 연락 단 한번도 안했음. ) 

 

 

전 이 타입을 굉장히 싫어하는데요............. 뭐 어느정도 이해를 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나이들어서 결혼하면 단점이 지인들에게 청첩장 보내기 애매해진다고들 하죠.

 

근데 그게 왜 그럴까요???

 

최소한의 안부 연락은 하고 지냈어야 맞는게 아닌가 싶어요. 

 

본인이 결혼을 하겠다 말겠다는 본인이 제일 잘 알지 않나? ㅠㅠ 

 

최소한 1년전이라도 결심을 했다면

 

그 때부터라도 지인들한테 귀찮더라도 연락은 꼬박꼬박 했어야 하지 않나..

 

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최소한 1년에 3~4번 정도는 연락을 주고 받아야 받는 사람도 갈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라도 하지... 

 

SNS에만 사귀는 모습 잔뜩 나열하고 보여주다가 갑자기 청첩장 받으면

 

뭐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 우리가 그런... 그런 사이였나?^^ 라는 의문도 들고요.

 

 

 

고쳐쓰기 하려고 읽다가 보니 

 

갑자기 여기서 급발진해서 반말로 썼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__)(--)(__)

 

2. 필요할 때만 연락 잘 되는 타입.

 

 

 

 

 

 

 

 

 

 

 

 

 

 

 

 

 

 

출처: 이보람 작가님의 퀴퀴한일기 中

 

 

 

 

 

 

 

 

이럴 땐 코로나 핑계가 참 좋단 말이지.... 

 

 

 

3. 남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타입. 

 

저 사람이랑 일하면 편해 라던가, 저 사람이랑 어딜 가면 편해 라는 말은 결국엔

 

쟤가 알아서 하겠지 라는 속 편한 심리가 깔려있다는 것. 

 

 

 

 

 

 

 

 

계획이 어그러져서 시간을 버리는게 더 싫어서 플랜B 의 느낌으로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는걸 나서서 하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린 것 같다 ㅜㅜ 

 

 

그런데 결국 그것 또한 나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있는건데 이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어쩌자는 건지~

 

생색을 낸다는게 아니라... ( 아닌가 이게 결국엔 생색인건가???? ) 

 

 

그냥 고맙다 한마디면 되는건데 이걸 안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그리고 한다는 소리가 저런 너랑 뭘 하면 편하다 이런 소리를 ㅋㅋㅋ 진짜 울화가 치민다. 

 

이렇게 그냥 따라다니는 사람도 결국 자기보다 더 무계획인 사람을 만나면

 

꼼꼼히 알아보고 따진다는 걸 알고 진짜 ㅋㅋㅋ 진짜 너무 짜증났음..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거랑 애초에 못하는거랑은 결이 달라도 너무 다른데. 

 

 

 

 

4. 호의를 가볍게 생각하는 타입. 

 

이유를 모르겠는데................아니 근데 정말 이유를 모르겠는데 

 

보통은 선물 받으면 기본적으로 고맙다 감사하다 소리가 먼저 나오는게 정상 아닌가?ㅠㅠ 

 

무슨 쓸모없는 선물을 준 것도 아니고 고르고 골라서 보낸 선물인데 

 

선물은 받고 고맙다 인사를 안하는 경우는 대체 뭘까.. 이건 정말 대체 뭘까... 

 

맘에 안들면 안든다고 말을 하던가... 

 

하다못해 일하다 만난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내가 선물을 주면서

 

감사하다 소리를 듣고 괜히 뻘쭘했던 기억이 있는데...

 

( 당연한거긴 한데 뭔가 싫어하는 사람한테 들으니 기분이 묘한 ㅋㅋ )

 

근데 받으려고 배송지 입력한거 아니여??? 정말...미스터리.................

 

이렇게 또 한 명이 목록에서 사라져갑니다...........☆

 

 

 

 

그냥 현타와서 주절주절 적었습니다...

 

사람은 안 변한다 하지만은 

 

어떻게 보면 본성은 변하지 않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변하긴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변하고 있겠지만요~~~~~~~~~~~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들이나 챙기며 삽시다~~~~ 어차피 다 못 챙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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