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빌라콜라] 판에 올라온 곰팡이 케이크 사건; (+솔비 케이크)

 

 

 

 

* 이 글은 공익의 목적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으 지금 되게 징그러운 사진을 봐서 그런지 소름이 오소소 돋습니다. 

 

예전에 솔비케이크가 표절이라고 논란되었던 적 있었죠? 

 

 

현대 미술가 제프 쿤스의 'Play-Doh'

 

솔비는 논란이 되고 나서 제프쿤스 'Play-Doh' 작품을 보고 영감을 받아 조금 더 자유로운 방식으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봤다"고 해명했다.

 

 

 

 

근데 완성품 보면 누가봐도............ㅋㅋㅋㅋㅋ 

 

뭐 아무튼 오마주고, 자신은 판매용 케이크를 만든게 아니니 문제가 없다라는 식으로 흘러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청키 케이크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결국엔 판매용도 만들었기에 거짓 해명이였던 것이 탄로가 났습니다. 

 

 

 

사진 출처 :  https://tenasia.hankyung.com/tv/article/2021011409384

 

 

 

그런데 이 케이크에서 곰팡이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ㅡ_ㅡ 진짜 사진보고 식겁했어요.

 

 

 

 

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58262371

 

 

 

오 ㅏ저거는 진짜...

 

진짜 우리집에서 먹는 잼을 한 3개월동안 안 먹고 냅두면 곰팡이가 저런 식으로 슬던데

 

쇼케이스 온도가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온도였는지; 

 

근데 당장 하루만들어 당일 판매나 그 다음날 판매해도 저렇게 곰팡이 안 퍼지는거 아시죠........? 

 

선입선출이 잘못된건지........

 

 

 

근데 이 글쓴이의 글을 읽으면 기가 막힌 부분이 있는데 

 

매장에서는 13개월 아이가 먹었다는데 그러던지 말던지 몇십만원으로 퉁치려고 했다고 합니다; 

 

본문내용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m.pann.nate.com/talk/358262371

곰팡이를 돈주고구매하여 아이들이먹었어요(혐오주의)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해당 내용 캡쳐사진 올립니다. 

 

 

 

 

 

 

 

 

이렇게 올라와있습니다.

 

근데 아시죠? 케이크판매점에서 보통 진열상품 저렇게 진열 안하는거?

 

그리고 진열상품을 진열한다 해도 먹을 수 없는 모조품으로 만듭니다 보통.

 

정식으로 모형판매업자한테 요청해서 말이죠.

 

일단 제 경험상 홀케이크를 진열상품용이라고 진열하는 경우는 못 봤는데요...........

 

그리고 저렇게 곰팡이가 진행되었다는건 다른 케이크에도 옮겨갔을 확률이 너무 크죠...

 

사진 진짜 너무 기겁...........와 진짜 저렇게 번질동안 뭘 했는가...................

 

 

 

 

 

전시용이라고 계속 강조하시는데 ㅋㅋㅋ

 

막말로 진짜 전시용이라고 칩시다....어떻게 전시용이랑 판매용을 헷갈릴 수가 있죠? 

 

전시용에는 전시상품입니다 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을텐데요??????? 

 

그게 없었나보죠???????  그럼 누가 됐든간에 언제든 이런 사건이 터질걸 예상을 아무도 못했습니까?

 

그 매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 누구든지간에 단 한 명도 그런 일을 예상하지 못한다고요?ㅋㅎㅋㅎ 

 

 

그리고 아르바이트 직원이라고 쓴거봐 ㅋㅋㅋㅋ 보통은 그냥 직원이라고 쓸텐데

 

아르바이트면 아르바이트고 직원이면 직원이지...

 

일부러 책임 피해가려는 느낌이 강렬하게 나죠? 마치 알바탓인거마냥? 

 

애초에 전시용이 아니니까 알바가 팔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관리자한테 책임을 물었대 ㅋㅋㅋ

 

보통 이런거 회사가 책임지는거 아닌가요?;;;;개인이 왜 책임져요; 

 

그 사람......관리자면 솔직히 본사지침대로 일하지 않았을까요? 

 

매장에 본사지침 위생이나 폐기규정이 없었나보죠~~~~~~~~

 

 

 

 

 

그리고 지금 핵심은 그게 아닌데 ㅋㅋㅋㅋ 

 

위생이 중요한걸 아시는 분이 왜 엉뚱한 소리를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폐기규정이나 판매할 수 있는 일자가 몇일까진지 그런 위생적인 체계가 없었으니 저 사단이 난건데, 

 

외부전문업체가 왜 갑툭튀...; 외부전문업체가 뭘 할건데요;;;

 

매장에 위생관련 지침이 없는게 티가 나네요..................................

 

 

 

이러니.......이러니 그냥 대기업이나 프랜차이즈를 이용하는거죠 보통의 사람들은. 

 

심지어 보상하겠다고 한 200만원 중에서 100만원은 저 카페 쿠폰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그렇게 곰팡이케이크를 구매했는데 어떻게 저길 다시 가요; 

 

 

 

그리고 그제서야 쇼케이스에 진열된 다른 케이크를 보는데 

 

그 안에서도 곰팡이 케이크가 발견되었다고 하니; 이미 다 퍼진거죠 뭐.

 

그 전에도 그러지 않았을거란 보장이 있을까요? 저렇게 크게는 아니더라도. 

 

 

이래서 먹는건 전문가가 만든걸...아니면 공장에서 만든걸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모 인플루언서도 곰팡이즙으로 호되게 욕먹지 않았나요? 

 

SNS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무조건 선호하고 유행마냥 먹어봐야하고 하는 문화가 이래서 위험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물론, 일단 원인부터 살펴보자면 식품에 대해 위생적인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장사를 시작해서 여러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거죠. 

 

빌라빌라콜라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