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T6030] 국민체온계, 브라운체온계 가품 정품 비교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민체온계, 아기를 키우는 집이라면

 

무조건 1집 1개 있는 브라운체온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브라운체온계 공식홈페이지

 

 

이 체온계가 아무래도 가격이 좀 있다보니,

 

베이비페어 아르바이트 시절 부모님들이 손에 꼭 쥐고 사가시던 모습을 굉장히 많이 봤었어요. 

 

이 체온계가 편한 이유는 아이의 개월수에 따라서 맞는 체온을 불빛으로 알려주기 때문인데요. 

 

체온을 재주고 불빛도 들어오니 한밤중에도

 

굳이 형광등이나 무드등 없이 체온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은 제품입니다.

 

 

 

 

 

 

처음에 온도계에 아이 개월수를 설정해두면, 어디까지가 정상체온이고

 

미열은 노란색, 고열은 빨간색 이런 식으로 배경색이 바뀌어요. 참 좋은 제품이죠! 

 

 

해서 저희 집에도 하나 사게 되었습니다! 

 

이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언니가 꼭 정품을 사야 한다고, 이 체온계가 가품도 있다고 해서 

 

처음에는 안 믿었어요 ㅋㅋㅋㅋ

 

아니 무슨 가품을 만들게 따로있지 굳이 체온계를 가품을 만들어?

 

그럴 바에는 샤오미마냥 그냥 저렴이 버전으로 당당하게 만들면 되지 ㅠㅠ 

 

하면서 비웃었는데 세상에... 진짜로 가품이 넘치고 넘쳤던 것입니다.

 

 

해외직구라는 문구를 달고 가격이 저렴하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보통 이 체온계가 8만원인데요. 약간 할인하고 저렴하면 끽해야 7만원대?

 

그 이하는 쿠폰을 적용하지 않는 이상, 솔직히 가품이지 않을까 하고 한번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 

 

4~6만원대가 보통 가품이라고 하네요. 

 

 

 

가품이면 어떠냐 그냥 체온만 재면 되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가품의 경우, 당연히 A/S는 불가하며 온도측정불량이 높다고 합니다.

 

가품 12개중 7개가 체온정확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가 아픈데 체온계가 정상이라고 할 수도 있으니 결코 가벼이 생각해선 안되겠죠? 

 

 

지금부터 브라운 체온계 가품과 정품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참나 어디 할게 없어서 이런걸 위조를 하냐.... 

 

 

 

< 브라운 체온계 가품 정품 비교사진 > 

 

#브라운체온계 가품구별법

#브라운체온계 정품구별법

#브라운체온계 짝퉁

 

 

 

- 겉 박스에서 체온계가 보일 때. 

 

- 뒷면에 영어문구가 너무 많은 겉박스. 

 

- 밑면에 이상한 스티커 부착되어있음.

 

- 옆면에 필터를 갈아달라는 스티커 미부착

 

 

 

사진출처 :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81011/92352969/2

 

- 후면에 가품은 글씨가 더 많이 써져있음.

 

- 후면 하단에 시리얼넘버가 있어야 정품. ( CE 로고가 있으면 가품 ) 

 

- 옆면에 한글로 품목명, 모델, 수입사 등등 안내문구 안 적혀 있음.

 

( 수입사 사이넥스라고 써져있는건 정품 )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우리집거 괜히 찔려서 한번 더 확인하니 정품이 맞군요. ( 휴 ㅋㅋㅋㅋ ) 

 

 

 

 

 

 

검색해보니 약국에서도 모르고 가품을 구해놓고 팔았다는 후기도 읽었습니다... 

 

( 아니 약국에서 납품을 잘못 받았나? ) 

 

 

 

구매처가 어디든 안심하지 말고 꼼꼼히 비교하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판매자에게 미리 가품이면 100% 무료반품 해달라고 문의게시글에 올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 중고거래가 아닌 이상, 구매 후 7 일 이내에

 

소비자가 구매철회 반품의사를 보이면 판매자는 무조건 받아들여야 합니다! ) 

 

 

 

 

이상으로 브라운 체온계 가품 정품 구별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