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푸라닭 블랙 크로칸슈 : 돈 아까운 맛.

 

 

 

 

 

* 이 글은 공익의 목적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제가 왔습니다. 느닷없이 이렇게 비장하게 등장하는 이유는 

 

푸라닭 시켜먹고 빈정이 상해서 ㅋㅋㅋㅋ입니다. 

 

 

 

저거 오른쪽 위에 있는게 블랙 크로칸슈. 

 

 

블랙 크로칸슈 시켜드셔보신 분 계십니까? 

 

베이커리 좀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시면 단번에 아실텐데 좀 많이 노맛이라는 사실을... 

 

물론 취향차이가 있으니 좋아하는 분들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만은, 

 

크로칸슈가 너무 심각하게 별로였어서 크로칸슈 텁텁하고 별로라고 리뷰를 썼더니 

 

푸라닭 모지점 점주가 삐졌는지 어쨌는지 답글에 한숨을 쉬면서 입맛이 맞지 않는거 같다고 답글을 달았네요.

 

 

 

 

아니 근데 ㅋㅋㅋㅋ 세상 모든 사람이 단 한명도 빠짐없이 다 맛있다고 했는데

 

저만 맛 없다고 한것도 아니고, 별점 테러( 별 한 개 주는 행위를 별점테러라고 합니다. )를  한것도 아니고, 

 

냉정하게 말해서 치킨이 맛없다고 한것도 아닌데 굳이 저렇게 응대를 했어야 했나 싶네요.....?

 

 

 

치킨은 가격대비 양 적다고 언급한거 말곤 별말 안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많다고 하는데 왜 너님만 적다고 하냐? 라고 한 것도 어이가 없음..

 

검색창에 푸라닭 양적음 치면 게시글이 우수수수수 나오는데요............-_-;;;;;;;; 

 

그렇게 말해놓고 죄송하다고 하는데 전 그런 소리 들으려고 쓴 리뷰가 아닌데 ; 

 

그리고 앞에서 그렇게 말씀해놓고 죄송하다고 하면 ㅋ....별로... 진정성이 느껴지진 않더라고요. 

 

이미 저는 세상 나쁜 사람 만들어 놓고 ㅋㅋ 사과 먹고 떨어져라 이런 느낌이라 더더욱 별로였음...... 

 

 

 

 

 

불만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 오히려 그 점이 본인 브랜드의 리스크?구나 라고 생각하면 될것을...

 

곱씹다 보니 슬그머니 짜증이 나서ㅋ

 

본인매장에 대해 좋은 얘기만, 좋은 리뷰만 써주길 바라시나봄.... 

 

정말 진정으로 나만 맛없게 느낀거처럼 몰아가시길래 

 

다소 억울하다 싶어서 가져온 블랙 크로칸슈 별로라는 후기들. 

 

검색창에 블랙 크로칸슈 별로 or 블랙 크로칸슈 후기로 검색해와서 링크를 못 따왔습니다.

 

원글 출처분들에게 미리 양해를....... 굽신굽신. (--)(__)(--)(__)

 

 

 

 

 

 

 

무슨 재료로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내가 점주였다면

 

블랙크로칸슈 다 팔리기전까지 그냥 발주안할 것 같았음ㅋㅋㅋㅋㅋ....

 

공차 요구르트 슈스틱은 진짜 너무 맛있어서 별 오백만개 주고 싶은 맛이였는데, 

 

푸라닭 블랙 크로칸슈는 그 놈의 블랙!!!! 그거때문에 블랙색소 넣은게 일단 에러였지 않나 싶다. 

 

심지어 크림이 초코크림이였는데 반죽이 진짜 이게 무슨 맛일까...? 싶은 맛이였음. 

 

 

 

이런걸 먹으면 진짜.. 그냥 본업에나 충실하지 라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됨.

 

치킨집에서 베이커리가 팔려봐야 얼마나 팔리겠으며 

 

이렇게 본사에서 실험적으로 손대는 메뉴가 많아질수록 매장에서는 재고관리가 더욱 힘들어집니다 ㅡㅡ 

 

 

안 팔리면 그거 누가 처리할거임 완제품이라 유통기한 뻔히 박혀서 들어오는 건데. 

 

한때 엄청나게 유행했다가 메뉴 이것저것 손대면서 폭삭 망한 망고식스를 생각해보시길....

 

별로인걸 별로라고 말도 못하게 눈치주는 매장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로써 저는 그냥 그 매장에서 돈 쓰는 일은 없을 거고, 

 

푸라닭도 딱히 이미지가 좋게는 안 느껴져서 재주문은 안할 예정입니다. 

 

여기말고도 가성비 좋은 치킨브랜드는 너무나도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