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작전동에 위치한 여의도 스테이크 배달 후기를 올려봅니다.
네이버에다 작전동 스테이크 배달을 치면 한 가게가 나오는 데요.
작년 글인데도 한 가지 키워드로 무려 4개의 블로그가 한 가게만 지목하는게 좀... 쫌... 네...
좀 의아하네요 ㅋ 거기가 정말 맛집인지는 저도 나중에 시켜보겠습니다.
일단 이 곳의 아쉬운 점은, 희한하게 검색 접근성이 낮다는 점입니다.
배달의 민족을 기준으로 여의도 스테이크라고 상호명이 있는데,
막상 사업자 정보를 보면 상호명이 케이에프엔알로 되어있어요.
그나마 네이버에서는 작전동 여의도스테이크라고 검색하면 주소가 등장하는데
다음에서는 그게 안 뜬다는 점이 좀 아쉽네요. 결국 안떠서 주소로 지도 첨부합니다.
여기 우리 가족들이 극찬한 가게라서 나름대로 애정도 있는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쉬워요 ㅠㅠ
체인점인거 같은데 자세한 사진도 없고 흑흑 해서 가게에 있는 목록 사진 캡쳐해서 올립니다!
이 곳은 자기가 먹고 싶은 스테이크 양을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양이 적은 사람들은 싱글로 150g 정도로 하면 딱 맞고요.
만약 나눠먹거나 양이 많다 하면 200g or 300g 으로 선택하시면 고기 양이 많아져요!
그리고 선택에 싱글이랑 풀박스가 있는데요.
제가 부채살 스테이크 싱글을 시켜봤을 때 전 구성은 요렇게 옵니다.
노란색은 샐러드 드레싱 ( 유자맛? 굉장히 새콤달콤해요 )
까만색은 스테이크 소스 ( 안 찍어먹어도 간이 맞아요. )
피클이랑 할라피뇨도 같이 오고요.
싱글의 경우
볶음밥 + 스테이크 + 감자튀김 + 샐러드 이렇게 오고요.
풀박스의 경우
볶음밥 + 스테이크 + 부시맨빵 + 일회용버터 + 샐러드 + 감자튀김 + 감자튀김 치즈딥소스
이렇게 오는 것 같습니다.
음료의 경우!!!! 리뷰이벤트 참여한다고 하면 콜라나 사이다를 보내주는 것 같으니
리뷰이벤트 참여하시고 음료까지 꼭 받아가세요~
저는 종종 까먹고 리뷰이벤트 안 써서 음료를 못 먹었어요 흑흑
아 그리고 만약에 밥이나 감자튀김을 빼달라고 하면 음료를 그냥 넣어주시는 거 같더라고요^^
리뷰에서 봤습니다.
파스타도 2종류 있는데, 매번 스테이크 먹느라 파스타까진 못 시켜봤네요.
나중에 한번 시켜보겠습니다 ㅎㅎ
여기서 또 중요한 점은 부채살 스테이크가 가장 고기가 부드럽다는 점입니다.
부채살 스테이크가 괜히 베스트 메뉴가 아니에요. 리뷰에 들어가보면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요 라는 말을 자주 볼 수 있는데 그런 분들은 무.조.건
부채살 스테이크를 드신 분들이더라고요!!!!!!!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원한다 하시면 무조건 여의도스테이크 추천합니다.
가성비도 좋고요. 연령대와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무조건 호입니다 호!!! 불호 없음!!!
그리고 최대한 따뜻하게 배송되기 위해 그... 은색 보온백? 이라고 하나요. 거기에 담겨져서 옵니다.
항상 스테이크는 뜨끈뜨끈하게 와요. 굉장히 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가성비면에선 정말 만족도가 높은 곳이에요.
특히나 배달 스테이크인데 고기가 뭐 질기거나 많이 차갑게 오거나 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지난 저의 후기에서 빕ㅅ 스테이크가 너무 태워서 와서 슬펐었는데
여기거 한번 먹고나니 여기 퀄리티가 훨씬 좋더라고요!!!!!
앞으로 스테이크는 여기서만 시킬 예정입니다.
많이 드셔주세요... 배달앱 후기도 되게 좋은 곳인데 유명하지 않은 거 같아서 ㅠㅠ
이 사진 보니 너무 또 배가 고프네요... 저는 다른 배달 맛집을 또 발굴하기 위해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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