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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집화상] 2도화상 2주 경과 후 : 껍질 벗겨내기!

by Shinbibi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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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5월이네요.

 

오늘은 근로자의 날인데 토요일이라 별 감흥도 없고..그렇죠?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물집 잡힌 채로 방치하고 2주가 지났는데요. 

 

 

 

shinbbi.tistory.com/194

 

[물집화상] 2도화상 : 물집 잡혔을 때 처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하러 들어왔습니다. 아 뭔가 매일 접속은 했는데 딱히 올릴만한 컨텐츠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로그아웃 했어요 ㅠㅠ 요즘 뭔가... 뭔가 자극이 필요한데 별게

shinbbi.tistory.com

 

 

너무 답답해서 터트리고 싶었지만 그래도 꾹 참고 버텼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딱 봤는데 수포가 많이 줄어들었더라고요!

 

어디로 갔니 수분...?

 

약간 그래도 남아있어서 누르자니 좀 애매하고...

 

그냥 둬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거 같아서 두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화상약을 좀 두텁게 발라주었는데요.

 

 

 

 

 

 

 

드디어 물집이 사라지고 그냥 껍질만 남아있더라고요!

 

껍질을 벗겨준 다음에 화상약을 발라야 새 살이 돋으면서 흉이 안 진다는 이야기를 봐서 

 

껍질을 살살살 뜯어주었습니다. 

 

 

 

★ 약간 혐오주의 ★ 

★ 약간 혐오주의 

★ 약간 혐오주의 

★ 약간 혐오주의 

 

 

 

살짝 따끔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 부분만 제외하면 나머지 부분 뗄 때는 별 느낌 없었어요! 

 

 

 

 

 

 

 

 

 

 

 

이렇게 되었어요!

 

껍질은 어쩐지 보여드리고 싶어서(?) 살포시 옆에 얹기 ㅋㅋㅋㅋ

 

아 근데 저렇게 보니까 생각보다 꽤 뜨겁긴 했었나 보네요. 젠장. 좀 징그럽다. 

 

 

그리고 의외로 괜찮을 거라 생각했던

 

양쪽 주변의 작은 점 부분들이 흉 질거 같은 그런 불길한 예감 아시나요....? 

 

흑...

 

 

그리고 저 가운데 부분은 진짜 약을 꾸준히 발라보기는 할 텐데, 

 

희미하게라도 흉은 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쩝.

 

발이니까 안보이니까 뭐 대충 살아야죠 뭐...

 

어쨌든 물집을 안 터트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두었을 때도 크게 아프지도 않았고요. 물집 터질까봐 혼자 조마조마 한 것만 빼면요 ㅋㅋㅋ 

 

 

 

 

그럼 이상으로 리뷰 마치겠습니다. 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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