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꿈] 컬러 꿈을 자주 꾸고 잘 기억하는 사람.

 

 

 

 

 

 

 

이미 제목에서 눈치채셨겠지만... 네 바로 접니다.

 

컬러로 된 꿈을 되게 많이 꾸고요.

 

대충 하루에 3~4개 정도의 꿈을 꿉니다.

 

그리고 일어나서도 그 꿈의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나서 혼자 괜히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편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말입니다. 

 

저만 그런 것이더군요 ㅡㅡ ...? 여지껏 많은 지인들을 만나서 몇번 물어봤는데 

 

저랑 비슷한 사람은 한 두 사람 정도 밖에 못 봤습니다... 

 

거의 흑백꿈을 꾸거나, 일어나면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하더라고요. 

 

 

 

 

 

 

 

아니 뭐라구...? 흑백꿈이라니.

 

나는 살면서 흑백 꿈을 꿔본 날이 단 하루도 없는데? -_-;;;;;;;;

 

그런데 찾아보니 컬러 꿈을 꾸는게 결코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그 이유에 대해서 찾아보니 

 

 

1. 우울증

 

2.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

 

3. 불면증 

 

 

 

거의 이 3가지를 갖고 있으면 그렇다고 하더군요. 아니 이런 젠장;  

 

물론 자기 전에 유독 생각을 많이 하기도 하고 

 

자기 전에 봤던 뭐 연예인이라던가.. 지인 사진이나 그런거 보고 자면

 

그 사람들이 꿈에 등장하기는 하거든요.

 

 

( 근데 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음.. 예를 들면 되게 되게 되게 뜬금없이 초등학교 동창이라던가 ㅡ_ㅡ

 

아예 연락이라곤 안하고 살았는데 도대체 왜...? ) 

 

 

 

 

 

걱정을~~~~ 줄이고 싶어도 그게 줄여지나~~~~ 

 

그래도 비교적 옛날이랑 비교하면 지금이 그나마 많이 밝아지고 

 

미약하게 나마 활발해진 감은 없잖아 있는데, 아직도 우울하다니!!! 

 

 

아니 그래.. 사람이 어떻게 하루 아침에 우울함 극복~ 하면서 변할 수 있겠느냐만은

 

결국엔 그것때문에 잠도 깊이 못자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꿈을 꾸게 되면 깊게 잠드는게 아니라 잠을 얕게 자니까 수면시간이 길어도 

 

피로가 풀려도 풀리는게 아닌 그 애매모호한 상태... 너무나 슬픈 현실이 아닌가 흑흑흑...

 

 

혹시 저와 비슷한 증상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우리 좀 더 걱정을 덜 하고 

 

그냥 될대로 되라 슈펄~ 하면서 살아보는게 어떨까요 여러분.. ( 물론 본인부터 잘 안되고 있음;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꿈을 두어개 꿔서 기분이 요상했는데 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