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츄르를 추천하려고 들어왔습니다!
길냥이들이 이제 이 츄르만 보면 멀리서 알아보고 다가옵니다 ㅎㅎ 웃겨요 아주
보통 원래 츄르는 고양이들 약 먹일때 이거로 꼬시고 (?) 준다던가 하는데
뭐 길냥이들은 약은 안 먹이다보니 그냥 보이면 줍니다..
너무 울어대면 2개 주고 ㅠ 3개까진 안줘요 설사한다 그러더라고요.
사실 고양이 츄르는 이나바 츄르가 유명해서 애용하긴 했는데
또 희한하게 이쪽 고양이들은 가다랑어 맛을 되게 안 먹더라고요 ㅡㅡ;
육식동물이라더니 그래서 그런가..
가끔 주민들이 생선 머리라던가 꼬리부분을 주는거 같던데
먹는 척 하더니 길바닥에 버려진거 다 봤음 ㅜ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신 분 속상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굿밸런스 제품이 비교적 어바웃펫에서 사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처음에 이걸로 샀더니 아예 정착하게 되더라고요.
아무리 세일을 한다 해도 은근히 츄르가격이 비싼 편이고 ( 아무래도 소포장이다보니 ㅠㅠ )
막상 또 묽은 츄르는 별로 안 좋을거 같은데
굿밸런스 츄르는 약간 꾸덕한? 느낌이 있어서 좀 덜 불량한 느낌이 난다고 해야 할까요 ㅋㅋ
암튼 굿밸런스 닭고기 츄르 짜보신 분들은 알듯 ㅋ
꾸덕한 느낌이 뭔가 진짜 닭고기가 들었겠다 싶은 그 묘한 안도감이 들어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닭고기, 참치, 연어 이렇게 3종류가 골고루 들어간 60개 세트를 샀었는데요.
특정한 고양이 한 놈이 연어 맛을 썩 안좋아해서; 그냥 이번엔 닭고기랑 참치만 사서 먹이고 있습니다.
지금 있는 애들은 밥그릇이 이동할 정도로 핥아먹네요;
직접 츄르 받아먹을 줄 아는 고양이가 요새 잘 안보여서 속상 ㅠㅠ 가만히 있음 내가 짜주는데 ㅠㅠ
핥아만 먹으면 되는데 저랑 안 친한 길냥이들한테 그렇게 주려니까
제 손을 자꾸 때리더라고요 ㅠ 아파서 안되겠음 ㅋ
그냥 그릇에 짜주고 스윽~ 밀어주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수분이 그래도 꽤나 들어있어서.. 성분도 그럭저럭 괜찮지 않나요?
칼슘이랑 인 같은거는 어차피 사료 먹으니까 그걸로 충당하면 되고...
고양이들도 수분을 섭취하는게 중요하다고 해서 ㅎㅎ
아무튼 가격도 착한 편이고 애들도 좋아하고 해서 잘 먹이고 있는 츄르입니다.
이나바 츄르 가격이 좀 부담스러웠던 분들 계시면 굿밸런스 츄르 추천할게요!!!!!
어바웃펫 앱에서 주문하셔도 되고, 네이버 장보기로 어바웃펫에서 구매하시면
이것저것 할인쿠폰을 또 줘서 이미 할인 들어간 가격에 +할인쿠폰 중복적용 +페이코 쿠폰할인으로
훨~~~~~~~씬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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