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들고온 모동숲 후기임다.
오늘은 갑자기 타임슬립을 자주 해서 친밀도가 바뀌는건지
나디아가 이사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꽤 친한 편에 속하는 주민이긴 했는데
나디아 말투가 됐고! 이거라서 예민할때 게임하면 듣기 싫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냥 가라고 쿨하게 보내주고 갖고 있던 포인트 싹 다 마일교환권으로 바꿨습니다.
그래봐야 하도 써대서 그런가 몇장밖에 안되더라고요.............따흑.
몇몇 주민은 캡쳐하기도 싫어서 그냥 넘겼습니다.
외모지상주의라서 (?) 주근깨있는 주민들 너무 싫어요 ㅠ
좀 귀엽게 있으면 좋을텐데 너무 엄하게 그려져있달까요.
이 친구는 좀 고민했어요. 마일티켓 절반을 썼을 때 쯔음 등장했거든요 ㅋㅋ
안젤라 라는 캥거루인데, 저기 진짜로 애기도 달고 있어서
쓰읍 한번의 기회로 2명의 주민을 늘려봐...?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 귀엽긴 한데 ㅠ 검은색은 이미 캐비어 주민이 있어서 그건 또 싫더라고요.
어지간하면 색상 안 겹치게 데려오고 있어서....
그래.. 내 섬은 너가 살기엔 아직 힘들거야.. 잘가라 하고 보냈습니다.
앗 이 친구도 살짝 고민했습니다.
3갈래로 파진 앞머리, 그리고 바야시코프같은 눈과 거대한 콧구멍!
눈이 큰지 콧구멍이 큰지 우열을 가릴 수 없는데 귀엽더라고요 ㅋㅋㅋㅋ
근데 이가 넘너무 커서 저거만 쳐다보면 또 이상해서 마일섬에 버리고 왔습니다............암쏘리 차코.
제가 싫어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양 + 눈 게슴츠레 + 주근깨 + 입모양 이상함 + 얼굴과 몸색 이상함
너도 주근깨 있구나...탈락.
결정적으로 토끼인데 강아지같은 저 인중도 영 별로더라고요. 혼종같음.
이 친구는 말도 안걸어서 이름도 모르는 주민입니다. 왜냐면 멀리서부터 탈락을 외쳤거든요.
눈 사이 가깝고 코랑 입이 가까워. 눈이랑 코는 또 겁내 멀어.
오 맙소사 수염있는 주민 싫습니다. 관리하는 깔끔한 주민이 좋아요.
수염자국 왜케 진한 건데 ㅡㅡ 노란색이랑 수염자국이랑 색도 안맞아서 촌스러워. 극혐 뒤로뒤로
살짝 고민했던 파타야. 몸과 벼슬색이 반대였으면 데려갔을 수도.
하늘색 벼슬에 고동색 몸체라니........... 하얗게 머리가 샌거여 뭐여.
의상은 정말 촌스럽지만 저건 내가 옷을 선물해주면 되니까... 라고 생각했는데
말 걸어보고 그냥 안되겠다 하고 다시 떠났습니다. 힘드네여.
그래도 캠핑장 노가다보단 이게 훨씬 빠르고 쉽기 때문에 계속 합니다.
제 아미보카드 언제 오는 걸까요? 망할 알리 판매자는
저보고 프렌드라고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좀 기다려보래요 아니 야 언제까지 기다려
니네 나라에서 13일날 출국했는데 오늘 29일인데 이동이 없다고 이 멍청아 ㅠㅠ
주말 빼고 이제 5일안에 안오면 나 분쟁제기해야된다고 짜식아 ㅜㅠ
카드를 겁나 대충 포장해줘서 분실된거아냐? ㅡㅡ 수상쩍네 다른건 다 빨리왔는데 그것만 안와 ㅡㅡ
마지막 마일 티켓 쓰는 순간 실바나가 떴습니다. 갸아아아아악!!
너다 너야. 너 좀 귀엽구나.
말버릇도 퓨우라서 귀엽고ㅋ 눈이 커서 귀엽네요. 일단 다람쥐라서 귀여운게 먹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암튼 이렇게 눈물나는 작업으로 실바나를 데려왔어요 룰루루
이제 아미보카드가 오기 전까진... 캠핑장에 제가 좋아하는 주민들이 안오길 바랄뿐입니다.
( 만약 온다면 또 누굴 쫓아내야겠죠 ㅠㅠ 흑흑 )
이거 하나 올렸는데 엄청 힘드네요 엉엉.
그럼 전 이만 내일 다시 올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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