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비에용.
오늘 소개할 곳은 발산역 1번출구와 완전 근접해있는 긴꼬리초밥 입니다.
이번에 발산역쪽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인데, 알고보니 체인이더라고요...?
특허도 냈다고 그래서 오 특별한 곳인가보다!! 했는데 검색했더니 어디점 어디점 하고 와르르 나오다니 ㅋㅋ
역시 서서히 맛집정보와 멀어지고 있는 제 자신을 느끼네요...
진짜 역근처라서 굉장히 좋아요. 멀리 갈 필요가 없다는거!
지인과 발산역에서 만나서 바로 룰루랄라 들어감.
보이는 건물로 들어가서 짧은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으로 가서
2층 안내도 보고 왼쪽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됩니다. 무슨 샐러드 가게 지나서 가장 구석에 있어요.
그런데 분명 가장 한가한 날일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바글바글하더라고요-.-;;; 여기서부터 일단 좀 에러...
네다섯 테이블정도? 있었는데
메뉴 시켰는데 얼마 걸린다고 소요시간을 안 알려주길래 금방 나오나보다~ 했더니
나오는데만 거의 25~30분 기다렸어요;
그정도로 오래 걸리면 오래 걸린다고 말씀을 좀 해주시는게...^^....
돈가스집을 가도 20분 걸리면 걸린다고 말해주는데.. ㅎ
그리고 애석하게도 주방에서 초밥 제조하는 분과 홀에서 근무하는 ( 알바로 추정 ) 분이랑
계속 이야기 하고 계셨거든요? ㅎㅎ.... 할많하않..
무슨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메뉴가 안 나와서 기다리는 도중에 그런 모습이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그 시간에 빨리 만들어서 제공하는게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이...
구성은 반우동 2개에 초밥 20개 나오고 유부초밥 2개 새우튀김 2개 이렇게 나온다.
난 배가 꽤 고픈 편이긴 했는데 같이 먹는 지인이 배가 그리 고프지 않다해서 단짝세트로 ㅋㅋ
나는 미니긴 하지만 사시미까지 주는 단짝코스를 노리고 있었기에...ㅋㅋㅋㅋㅋ
맛은 걍걍.. 샤리도 쪼그매서 막 엄청 배부르다 느낌은 아닌데
막상 또 먹다보면 은근 배가 부르긴 하다.
다만 평일 낮도 아니고 저녁에 방문해서.. 이만큼 기다려서 먹을만한가 라고 물으면 절대 놉...
다른 가게 후보 여러군데 있었는데 거기 갈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딱 봐도 들여오는 초밥 여러개 보이는데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지 모르겠네 ㅜㅜ 불을 쓰는 것도 아니고...
아니 그리고 오래 걸릴거면 오래 걸린다고 응대해줬어야...;;;;;
6시 15분에 발산역에서 만났는데 먹기 시작한게 거의 6시 50분쯤이였던듯;;;;;
홀에서 일하는 사람이 또 한명 뿐이니까 엄청 랩하듯이 말하는 것도 ㅋㅋㅋ
이건 뭐 사장이 그렇게 하기로 했으니 그런거라지만ㅋ 모르겠다 여튼...
후기에서는 굉장히 칭찬일색이라서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난 별로였음.. 재방문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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