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들고온 데바데 후기 ~ 입니다.
오늘은 런구 살인마와 유대감을 갖게 된 사연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날도 다른 날 처럼 2대 벌써 얻어맞고 갈고리 걸렸다가 이제 걸리면 끝장인 마지막이였습니다.
앉았다 일어나면서 목숨을 구걸해봤습니다.............. ( 비굴이 몸에 배인 사람 )
오잉 근데 런구가 끄덕끄덕 하더니 살려주더라고요?????????????? 대박ㅋㅋ
정말 어이없는 스샷ㅋㅋㅋㅋㅋㅋ 대놓고 치료하는데 안 때리고 다른 생존자 때리러감ㅋㅋㅋㅋㅋ
심지어 칼찌도 남았음ㅋㅋㅋ 아 근데 저는 칼찌 있어도 무용지물이더라고요.
10번 들고가면 2번 쓸까말까...? -_- 스페이스를 못 맞춰요 환장;
그리고 다른 생존자 갈고리 걸면 제가 쫄래쫄래 따라가서 바로 내려주고 치료까지 함.
그럼 이제 생존자가 어리둥절해서 치료받고 도망가는데
그럼 또 죽어라 저 파란 토끼님이 달려가서 잡으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배아파 죽겠네 ㅋㅋㅋㅋ
다인큐도 아니라서 뭐 전달할 수도 없고 ㅋㅋㅋ
도망 안가도 되는데 죽어라 가고 살인마도 죽어라 쫓고ㅋㅋㅋㅋ
해서 저는 그냥 발전기나 수리하다가 굽실대면서 나갔습니다...
요즘은 살려주는 살인마 없더라고요. 랭크가 올라가서 그런가?
살려줄것 처럼 해놓고 치료 다하면 업어버리는 놈들이 있어서-_- 희망이나 주지 말던가!!!!
물랭실력 주제에 보라랭크까지 되어버렸어요. 이게 말입니까 방구입니까.
저는 아직도 스프린트 발동하면 벽에다 박는 사람인데요 ㅠ 맨날 일부러 그래서 최대한 빨리 죽는 방향으로
랭크를 떨어트리는데 다시 존잘님들을 만나면 초랭에서 보랭왔다갔다하고 있어요 흑흑.
여러분 매크로를 만나면 그냥 발전기만 돌리고 나갑시다..........점수작 하지 마세요.ㅠㅠ
이렇게 저처럼 실력도 안되는데 보랭으로 오르면 팀에도 민폐 저도 스트레스에요 ㄴ어흑ㅎㄱ흑ㅎ
아니 근데 어제는 살인마가 1랭이더니 어느판은 또 2랭분이랑 같이 겜을 하게 되지 뭡니까;
아마 7랭이나 11랭이랑 다인큐였던 분 같은데 잘하시긴 하더라고요.
절 버리고 갈 줄 알았는데 끝까지 살려주고 나가더라는... 감동쓰
저는 열쇠 들고갔는데 안 쓰고 들고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허
살인마는 대신 울고 있겠죠.. 요즘 저는 매칭이 안되서 살인마 잘 못하고 있는데
블포 필요한거 아니면 굳이 살인마 할 필요도 없는 거 같아요.
왜냐면 어차피 못하니까...ㅋ....흑흑흑!!!!!!! 생존자도 못하는데 살인마는 무슨!!!!!!!!!!
지금 할로윈 때문에 이벤트 중인데 다른 생존자 옷 살까말까 고민입니다. 유행타려나 흠.
제이크퐉 옷 사고 싶은뎅. 그리고 낸시는 왜케 옷을 거지같은 것만 만들어주는지 알 수가 없어요.
암튼 사고 못하고 있는 뉴비님들 어서 오세요 같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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