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캔따개가되었다1 [211019] 우리동네 길냥이 일지 - 사실 난 고양이 공포증있음.. 그렇다. 사실 난 고양이 공포증이 있다-_-;;;; 그래서 고양이보다 강아지를 더 좋아했고, 고양이는 좀 무서워했음.. 어릴 적 물릴 뻔한 트라우마가 있어가지고... 호달달달 이쁘다고 쓰다듬을랬더니 아마 하악질을 한거 같았는데 ㄷㄷㄷ 아무튼.. 그래서 예전 아파트 살때 밥 달라고 울어댔던 고양이는 모른척 했음.. 무서웠음.. 걔는 그리고 길냥이치고는 덩치가 엄청나긴 했어..ㄷㄷㄷ 이 동네로 이사오고 나서 밥 챙겨준건 얼마 안되었는데 그도그럴것이 고양이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고 있어도 그냥 호다닥 달려나갈 뿐? 이였던 거 같음. 가끔 고양이 사료가 뿌려져 있었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이제 냐냐가 아예 터줏대감마냥 여기다 영역표시 해놓고 버티고 새벽에도 배고프다고 울고 ( 사료를 먹어라 사료 좀!.. 2021.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