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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쓰는 얘기 뿐.

길냥이밥그릇2

[길냥이물그릇] 길고양이 밥그릇/물그릇 스티로폼으로 만들기! 안녕하세요. 그동안 몰아치는 업무 때문에 몸져누워(?) 블로그에 접속을 못하고 있었네요 와하하하 성실히 했어야 했는데 쩝.. 아무튼 이번에 소개할 포스팅은 바로 DIY 포스팅입니다. 길냥이들 밥 주고 있는데 얼마나 추운지 아침에 부어두었던 물그릇이 얼어서 고양이들이 물을 못 먹더라고요 ㅠㅠㅠㅠㅠ 불쌍.. 그래서 보온이 되는 물그릇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사실 쇼핑몰에 들어가보면 길냥이 급식소라고 좋게 만들어진 제품이 있는데 몬가 그걸 또 샀다가는... 아파트에서 민원이 들어올거 같기도 하고 ㅠㅠ 소리소문 없이 치워지는 경우도 많아서 그럼 너무 상처받을거 같고 ㅋㅋ 허접하게 스티로폼으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제가 알기론 고양이들의 수분섭취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해서... 저번에 얼었던.. 2021. 12. 3.
[211106] 우리동네 길냥이 일지 : 놀라 자빠질뻔;;; 와! 진짜 오랜만에 삼색이가 등장했다 ㅜㅜ 다행이야.. 어디 아픈가 해서 걱정했더니 아직 출몰하는구나. 고양이별로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다 달라서 ㅜㅜ 만나기가 힘듬.. 아침에는 젖소무늬 애기가 ( 체구가 작고 마른편 ) 밥 먹고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뛰어나갔더니 도망가서 안옴 ㅜㅜ 미안;;;;;;; 아니 캔 따줄라 그랬더니.. 근데 요새 애들이 캔을 잘 안 먹는 느낌이다.. 나름 최대한 늦게 까주려고 하는데 왤까 ㅜㅜ 맛이 없나? 늘 먹던건데 왜그러징.. 아침에 젖소가 멀리서 지켜보니 계속 밥 안먹고 밍기적거리길래 왜 그러지? 하고 사료랑 캔 들고 뛰어나갔더니 물이 똑 떨어져서 없던 것임 ㅠ 앞쪽에도 물그릇 있는데 젖소는 거기까진 모르나벼 ㅠ 다시 또 집 뛰어들어가서 따뜻한 물 가득 가져와서 채워놨더니.. 2021.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