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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쓰는 얘기 뿐.

서귤3

[서평] 서귤 - 회사밥맛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귤 작가님의 회사밥맛이라는 도서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왜 때문에 티스토리는 책정보 넣기가 안되는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제목만 보고 회사가 정말 밥맛이다 이런 내용인가보다 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띠지에 적힌게 아무거나 먹으려고? 하는걸 보니 ㅋㅋㅋ 아무거나 먹을 수 없다는 의지가 보이는 군요! 먹는 이야기구나 하며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아래서부터는 반말 주의! 항상 생각하지만, 서귤 작가님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하면 부끄러워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 그치만 좋아하시는거 다 알아요 ㅋㅋㅋ ) 우울함을 견뎌내면서 회사를 착실하게 다니고 일하는데 정말 ㅠㅠ 정말 리스펙입니다... 만약 나였다면 너무너무 우울해서 그냥 정말 .. 2021. 8. 7.
[서평] 서귤 - 판타스틱 우울백서 오늘은 서귤 작가님의 정신과 치료일기! 판타스틱 우울백서를 읽었다. 일기라고 해서 글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웬걸 그냥 웹툰같이 그림으로 되어있는 책이였음. 여기서는 정신과에 가게 되고 그 과정들이 나오는데 어쩐지 그 과정들을 보면서 너무 ㅠㅠ 과몰입 되가지고 슬펐다. 얼마나 우울증이 심했으면 버스 놓치고 주저앉아서 울었을까 싶고... 종종 인터넷에서 우울증환자들을 의지박약아다 뭐 이런 식으로 저격하는 글들이 있는데 그런 글 읽으면 은근슬쩍 화부터 난다. 그 사람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어떻게 그렇게 막 말할 수 있을까. 진짜 심한 우울증 환자들은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 부터가 두렵고 무서운데 말이다. 그리고 그 환자들도 그렇게 막말하는 사람과 똑.같.은 조건에서 성장했다면 아프지 않았을 것 이다. 그러지 .. 2021. 8. 5.
[서평] 서귤 - 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오랜만에 E북을 구매했다. 책을 산다는건 공간을 또 차지하는 거라고 어찌나 다들 강조하는지 ㅠㅠ 아무튼 출근길에 구매해두고 퇴근길에 읽은 서귤작가의 에세이, " 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 을 읽어봤다. “인생이란 거, 나만 이상해?” 행복하고 불행한 서귤의 그림 에세이 심각한 표정으로 읽다가도 어느새 풉, 하고 웃게 되는 언어유희의 장인, 서귤의 행복하고 불행한 일상 에세이 독립출판 『책 낸 자』, 『판타스틱 우울백서』로 시작해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회사 밥맛』등을 펴낸 회사원 겸 작가 서귤이 신간으로 돌아왔다! 『인생은 엇나가야 제맛』은 일상 속에서 문득문득 느끼는 미스터리한 순간들을 다룬다. 적절한 유머와, 적절한 슬픔과, 적절한 공감을 담은 이번 신간은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202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