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에세이1 [서평] 서귤 - 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오랜만에 E북을 구매했다. 책을 산다는건 공간을 또 차지하는 거라고 어찌나 다들 강조하는지 ㅠㅠ 아무튼 출근길에 구매해두고 퇴근길에 읽은 서귤작가의 에세이, " 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 을 읽어봤다. “인생이란 거, 나만 이상해?” 행복하고 불행한 서귤의 그림 에세이 심각한 표정으로 읽다가도 어느새 풉, 하고 웃게 되는 언어유희의 장인, 서귤의 행복하고 불행한 일상 에세이 독립출판 『책 낸 자』, 『판타스틱 우울백서』로 시작해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회사 밥맛』등을 펴낸 회사원 겸 작가 서귤이 신간으로 돌아왔다! 『인생은 엇나가야 제맛』은 일상 속에서 문득문득 느끼는 미스터리한 순간들을 다룬다. 적절한 유머와, 적절한 슬픔과, 적절한 공감을 담은 이번 신간은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2021.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