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여욱이한테 가품구매하면....

 

 

 

 

 

 

네... 여욱이한테 가품 구매해서 사기당한 사람 여기있습니다.

 

나만 그런거 아닐껄!!!!!!!!!!!!!! (확신에 가득찬)

 

어쩐지 구매하기 망설여지더라니..

 

옆에거는 진품이던데 ㅠ 옆에 것이 흉측해도 그것을 샀어야 했어 헝허엏은ㅇ

 

 

 

 

언제 찾아오는지 모르는...비정기적으로 등장하는 수상한 배. 

 

 

 

 

맨 처음에 여욱이랑 말을 안하면 배에 못 들어갔었다.

 

수상하다고 가지말자고 하면서 ㅋ 

 

그 뒤로 뭐 하나 구매했는데 그거 박물관에 기증하고 나서부터는 배에 들어갈 수 있다.

 

 

섬 구석탱이 쪽으로 막 달려가다보면 어느날 띵 하고 있을 때 있고,

 

2층인가 3층 언덕에 여욱이가 혼자 돌아다니면 아 저새키 왔구만 하고 지나쳤던 적도 있다.

 

 

 

 

근데 내가 계속 박물관에 화석이랑 물고기, 곤충 등을 기증하고 박물관이 증축해서 

 

엄청 커지다보니 미술품도 열심히 기증해야 될거 같은 의무감이 자꾸 든다 ㅠㅠ 

 

그리고 수족관 엄청 이쁘더만... 

 

 

내가 기증한 귀상어가 이렇게 헤엄치고 있다구욧! 

 

 

암튼 이뻤음..

 

뭔가 수족관 보고 나서 아... 왜 사람들이 모동숲 모동숲 하는지 알것도 같다 했음 ㅠㅠ 

 

내 손안의 수족관이라니 너무 메리트있지 않나요 ㅠㅠ 제길... 일본거지만 인정할건 인정한다... 

 

 

 

 

 

 

아무튼 이 수상한 배에 들어가보기로 한다 ! 

 

 

 

 

 

내부는 좀 어두워서 그런가 무서웠음 ㅡㅡ 진짜 암거래 같은...

 

저 거지같은 해골은 왜 저기 있는거야 ㅋㅋㅋ 심지어 파는 거...

 

 

여욱이는 맨날 오는 것도 아닌데 1개만 살 수 있다고 한다.

 

나중에 찾아보니 저 병풍에 이상한 도깨비 있는 거는 진품이고 

 

나는 그 옆에 그림 샀는데 가품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쩐지 컵 올린 자국이 있어서 아쒸... 사지말까 하고 잠깐 갈등했는데 ㅠ 

 

여욱이한테 구매하기 전에 진품인지 가품인지는 찾아보고 구매합시다 ㅠ 

 

 

이게 가품이여도 다시 되팔 수 있으면 모를까...가품 사면 진짜 처리가 곤란해집니다 ㅡㅡ 

 

일단 당연히 부엉씨는 안받고요.

 

별로 안 좋아하는 주민한테 선물로 줘볼까 하고 주면 

 

 

 

양심의 가책을 잠깐 느끼는 대사....;;;;; 

 

 

 

 

 

 

 

이래버리면서 다시 돌려줍니다.

 

야 거기서 퇴짜맞고 온거야 그냥 받으라고 ㅠㅠ!!!!!!!!!!!!!! 나참.. 

 

근데 뜬금없지만 바야시코프는 말이라 별로 안 데려오고 싶었는데 고유음악(?)이 귀여워서 데려옴.

 

그리고 질감이 뭔가 신기한 질감임... 잔디밭같은 털? 이라고 해야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그냥 수납하기 해서 가지고 있다는 슬픈 이야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가품은 이래서 구매하면 안됩니다 흑흑흑허겋거헝허아ㅓㄴㅁ하너ㅏ러 

 

꼭 진품 가품 따져보시고 진품 구매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