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여욱 진귀한명화 진품구매 *_*

 

 

 

 

 

 

 

 

 

 

 

네에!!!! 그렇습니다. 섬 꾸미다가 갑자기 발견한 여욱이놈의 배를 발견했습죠 낄낄낄!!! 

 

이 교활한 여우녀석 ㅠㅠ 눈에 띄게 돌아다니던가 하마터면 그냥 보내버릴뻔 했잖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입장.

 

 

 

부옥이 만나고 싶어서 계속 밤으로 플레이 돌리는데, 

 

아직 섬을 안꾸며서 그런가 너무 어둡더라고요 ㅠㅠ

 

가로등좀 팍팍 사고 싶은데 하루 5개 것도 개별구매로 하나하나 눌러서 사야되서 너무나 빡이 칩니다...

 

바닥조명이랑 가로등 제한없이 막 사고 싶다 ㅠㅠ 

 

 

 

 

 

 

이놈 내가 이번에는 안 당한다 ㅂㄷㅂㄷ

 

 

후 빡쳐.. 근데 왼쪽 하단에 있는거 내가 구매했던 가짜 명화 같은데 ㅡㅡ

 

저게 진품인가..? 애석하게도 눌러보진 않았음;; 

 

저거 라탄 조명은 그림 아니니까 살 수 있었던 건가? 살걸 그랬나? (뒤늦게 후회 

 

 

 

암튼 여욱이한테 말을 걸고, 그림을 자세히보기를 해서 X 키를 누르고 확대를 합니다.

 

그리고 이제 진품 가품 여부를 확인해야 하죠!! 

 

 

일자앞머리는 '가짜'입니다. 진품은 앞머리가 휑~ 하다고 하네요.

 

에잉 넌 탈락 

 

우유가 콸콸 나오는 것도 가품. 딱 봐도 콸콸이라 이것도 '가짜' 입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다 자세히 확대해서 봐야 한다니.. 너무 슬프네요.

 

근데 한줄기 희망과 같은 빛이 차라란~

 

고흐가 그린 해바라기 명화는 가품이 없다고 합니다!!!!!!!!! 

 

즉,

해바라기 명화는 무조건 진품

이라는 거죠! 

 

 

여욱이 말투 비꼬는거냐...?

개이득이고요. 내 미술관 첫작품이 고흐 작품이라니, 감격! 

 

 

냉큼 삽니다. 그리고 이게 우편으로 오기때문에 ㅠㅠ 

 

다음날로 타임슬립을 냉큼 돌려놓고 우편으로 받아서 부엉씨에게 버선발로 달려가봅니다.

 

그간 얼마나 많은 화석감정을 의뢰했던가요...

 

다 갖고 싶다고 돈 주고 사고 싶다고 말은 하면서 기증을 못하게 하던 야속한 부엉씨.

 

이번에는 다른 반응입니다. 

 

 

 

 

흑흑흑 드디어 가지는거냐 ㅠㅠ 

 

 

 

 

네 그렇다고 합니다.

 

미술관은 저기 뒤에 보이는 계단위로 올라가면 있는데요.

 

이거 기증하고 나서 올라가봤더니 채울 작품이 또 겁나 많더라고요...ㅎ...

 

갈길이 머네^^

 

 

채집도 해야하고 낚시도 해야하고~ 미술품도 사서 갖다줘야 하고~ 예레이ㅡㅡ

 

너무 바빠.. 사실 이 포스팅 다 쓰자마자 전 또 그렇게 노가다를 하러가야해요 흑흑흑흑 

 

아. 그리고 뜬금없지만 화석 다 모아서 자랑좀 해보렵니다. 

 

 

TMI지만 공룡화석 다 모으면 이렇게 말해줌.

 

 

 

제 뒤에 있는게 디플로도쿠스. 저녀석의 허리를 찾아줘서 드디어 다 모음!

 

화석 다 모으니까 뿌듯하네요 겔겔겔.

 

가끔 보면 기증하고 남은 화석 그냥 섬에다가 두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그러기조차도 너무 귀찮아서 고민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는거 같기도 하고... 흉측한거 같기도 하고...?

 

 

암튼 여러분... 모동숲 같이 해요... 친구 없어서 외로운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