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chungchung 64겹 데니쉬 식빵 : 플레인 후기 ♬

 

 

 

 

안녕하셔요? 제가 왔습니다. 

 

오늘은 마켓컬리 새벽배송을 이용해봤어요.

 

왜냐면 카뱅26주 적금에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쿠폰을 주시기에 흐흐흐 

 

이 날만을 기다렸다...! 하면서 샹달프 블루베리 쨈이랑 청청 데니쉬 식빵을 구매했습니다.

 

쨈은 내일 포스팅하도록 하고!!! 

 

 

 

청청 데니쉬 플레인 식빵 후기를 써봅니다.

 

솔직히 청청 이름만 보고 중국브랜드라고 생각했어요...

 

식빵 박스 디자인도 약간 뭔가.. 뭔가 외국 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알고보니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크로플 맛집이라고 하네요. 띠용~ 

 

근데 크로플 맛집인데 식빵이 과연 맛있으려나...? 긴가민가 ㅋㅋ 

 

 

 

 

생각보다 굉장히 무거워서 놀랐어요.

 

예전에 교토마블 데니쉬 식빵을 샀을 땐 이정도로 무겁진 않았거든용?

 

근데 그람수를 보니 교토마블이 대략 460g 이고 청청은 520g 인데 

 

60g 차이가 이렇게 큰가...? 하고 생각했네요 ㅋ

 

보니 박스도 청청이 좀 더 두껍고 묵직한 느낌이 있어요. 

 

 

 

 

근데 식빵 잘라진 단면을 보면 청청이 구멍이 더 숭숭 나있고 

 

교토마블은 그보다는 기포가 적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어쩐지 합리적인 의심이....64겹 맞어? 이러면서 ㅋㅋㅋㅋ 

 

뭐 어차피 가격은 300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에 아무거나 드시고 싶은거 드시면 됩니당 ㅋ 

 

저는 교토마블은 넘 많이 먹어봐서 청청 식빵 맛이 궁금했어요ㅋ 

 

 

일단은 더 잘 찢어지긴 하고요. ( 혹쉬..?! ) 

 

버터가 좀 더 많이 들어간 느낌이에요. 

 

교토마블은 뭘 항상 발라먹었었는데 ( 물론 그냥도 맛있긴 하지만 뭔가 2% 부족할 때가 종종 있음 ) 

 

이거는 훨씬 버터맛이 많이 나서 다른거 같이 발라먹으면 약간 맛이 죽을 수도 있겠다 싶은? 맛이더라고요. 

 

물론 단독으로 먹어도 괜찮습니다.

 

 

조금 차이점이라면 교토마블 제품은 양쪽 끝부분은 좀 더 질기고 퍽퍽한 느낌이였는데,

 

청청 제품은 바삭한 느낌, 특히나 모서리가 굉장히 바삭해서 신기했어요.

 

저는 쉽게 목이 막히는 사람이라 그런지 바삭한 식감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답니다! 

 

대신 그만큼 겉부분이 단단하게 구워져서 

 

맨 처음에 드시기 전에 꼭 나이프로 잘라야 된다는 사실... 

 

손으로는 쫌 힘들거 같은 느낌이 무의식 중에 들었어요. ( 시도는 안 해봤습니다. ) 

 

 

 

사는 김에 2만원 채우려고 누텔라 식빵도 구매했그든요. 홀홀.

 

당장 먹을게 아니라서 일단은 냉동고행으로 보내놨는데 

 

먹고 나면 리뷰 올리겠습니다 홀홀.

 

 

그래도 뭐 나름대로 괜찮았던 거 같아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