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롭게 사본 버킷백에 대해서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하아.. 언제드라. 한 5~6년 전인가? 그 때 아마 버킷백을 아주 신나게 메고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고, 가볍고 해서 자주 애용했었거든요.
근데 다시 또 유행이 돌고 돌아서 버킷백이 슬슬 유행이더라고요!
버버리 이런 것도 유행이긴 하지만... 저는... 가방은 싸구려로 자주 바꾸는 스타일이라 하하하하
가죽가방은 진짜, 봇짐러에게는 정말 최악이더라고요.
어깨 나가는데 한 몫 하더라고요.
애초에 명품백은 차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 위주로 만든 다는 사실^0^!
뭐 하나 쯤은 있어도 좋겠다 싶은데 지금 당장은 별로 쓸일이 없더군요.....씁
갖고 있던 명품가방은 싹 다 중고나라에 팔아버린 사람 깔깔깔!
아무튼 언니가 베이지색을 전에 샀었는데, 그때 같이 살걸 그랬나 싶다가
생각해보니 이 제품은 그보다 좀 더 뒤에 나온 제품이라 ㅋ
그냥 안사고 버티고 이걸 산게 낫겠다 싶더라고요.
베이지색은 제 스타일도 아니거니와 깨끗하게 쓸 자신이 없어서..
무난하게 블랙을 구매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실물이 괜찮네요?
사진상으로 봤을 땐 너무 안 예뻐 보여서 핑크도 샀는데
( 둘 중에 못 고르겠다면 둘 다 사라 ~ 물론 제 명언입니다. )
오히려 핑크가 옷 매치하기에는 더욱 힘든 색상이 아닐까 싶고... 그래도 쓰긴 쓰겠죠 뭐 ㅠㅠ
저는 쓱닷컴에서 구매했어요.
핑크색 쇼핑백이랑, 부직포 커버랑 같이 왔어요!
딱히 선물할 생각은 없는데 의외로 이런 거 챙겨줘서 좋네요. ㅎㅎ
처음에 오면 저렇게 일자로 쭉! 펴져있답니다 ㅎㅎ 지금은 조여놓고 고리에 걸어두었습니다.
아, 상세사이즈는 이렇습니다.
의외로 은근히 많이 들어가요.
사실 제가 가장 애정하는건 힙색인데, ( 어깨에 착 붙기도 하고, 뭐 꺼낼 때도 빨리 꺼낼 수 있고! )
힙색 보다는 좀 더 자유롭게 넣고 빼고 할 수 있고, 더 많이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캐주얼가방이라 아무데나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어차피 정장입고 다니진 않아서 ㅎㅎ 유용하게 쓸 듯 합니다!
운동화 신거나, 여름샌들 신어도 무난하게 잘 어울릴 스타일이에요!
검은 색이라 때 안 타는게 가장 좋아요 ㅎㅎ
물론 글씨 부분은... 어찌 될 지 모르겠지만요-_-;
정가는 58,000원인데 저는 카드할인이랑 쿠폰할인 써서 4만원쯤에 구매했습니다!
막 저렴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타이밍 좋게 잘 산거 같아요~
물론 시간 지나면 더 저렴해지겠지만요 ㅎㅎ
다음 포스팅에서는 핑크 사진도 들고 오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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