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MA] 푸마 노브라 티셔츠 후기 : 무형광이지만..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철 이 더위에 티셔츠는 티셔츠대로,

 

속옷은 또 속옷대로 갖춰입어야 하는 우리 여성분들에 대해 

 

한 가지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을 써봅니다. 

 

 

진짜 브라만 안 입어도 시원하겠다!!!!!!!! 진짜 가슴에 땀 차는거 너무 싫고요 ㅠㅠ

 

가슴에 땀 차고 땀띠나고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노브라 티셔츠를 검색하다가, 푸마에서 이 제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출처 : 패션플러스 - NEW 여성 무형광 노브라 프리티셔츠 1종 택 일 (fashionplus.co.kr)

패션플러스

 

무형광이라더니 흰색이 흰색이 아니라 거의 아이보리.. 것도 좀 누런 느낌이라 

 

흰색은 어지간하면 구매를 비추천합니다 ㅡ_ㅡ; 

 

아무튼 저게 패드를 넣었다 뺄 수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만만해보여서 구매했는데 

 

결정적으로는 티셔츠 자체가 통풍이 너무 안됩니다 ㅠㅠ 

 

그나마 롱 티셔츠는 좀 길어서 그런지 뭔가 조금 나은 기분.. 

 

 

 

 

특히 가슴 부분..

 

패드를 넣었다 빼게 하려고 만든 부분이 더욱 더움.

 

진짜 집에서 입고 있다가 더워서 빡쳐서 벗어던짐ㅋㅋㅋㅋ

 

그리고 뭐 집에서 청소하고 뭐 하고 하다보면 패드가 올라가서 

 

결국엔 꼭쥐쓰가 애매하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후..

 

일부러 그걸 감추기 위해 입는건데 이럴거면 그냥 티에 브라 입고 말지 ㅡㅡ 하게 된달까요? 

 

 

 

 

제 생각에는 원래 본인이 입는 사이즈보다 훨씬 작은걸 구매해서

 

완전 몸에 밀착!!! ( 어차피 티셔츠가 스판끼가 있음 ) 하게 입지 않는 이상

 

가슴에 있는 패드가 고정이 안될 거 같습니다.. 고정하는 부분이 앞에부분만 있어서 고정력이 진짜 떨어져요.

 

진짜 가만히 있는 거 아니고서야 ㅠㅠ 흑흑흑..

 

 

저는 지금 3장이나 샀는데 약간 애물단지 되버림.

 

근데 이제 좀 여름 지나고 나면은 또 쓸만할 거 같긴 해요.

 

쌀쌀해질 때 그냥 저거 하나에 패딩입으면 될것도 같고.. 아니면 청바지 같은 거에다가 

 

티셔츠 앞부분을 겁나 넣어갖고 입어서 억지로 고정하던가 ㅋㅋㅋㅋ 아직 시도는 안해봤습니다. 

 

 

 

아무튼.. 이번 여름 걱정됩니다...

 

이미 오랜 집콕으로 노브라에 너무 익숙해졌는데 진짜 어떡하나 싶습니다 ㅠㅠ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