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또 먹부림 포스팅 가져왔습니다.
도대체 무슨 포스팅을 해야 하는지 요새 참 애매해져서 말이죠...
알 수 없는 나의 블로그...
와플칸이라는 네임을 어디선가 들어본거 같은데, 막상 저희 동네에는 없더라고요.
근데 배민에서 번쩍배달이 오픈되었는데 심심해서 뒤지다보니 꽤 먼 동네지만은
배달을 해주더라고요!!!
번쩍배달 첫구매 쿠폰으로 배달료도 할인 받아서 저렴하게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상자열고 3초간 흠칫한 사람 me....
아니 무슨 와플이 저렇게 커요?ㄷㄷㄷ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와플대학에서 시켜먹던 와플 보다도 더 높이가 높아서 당황...
저거 어떻게 먹지 입에 들어가긴 하나..? 하고 잠시 갈등을..
워. 진짜 크다. 누텔라 바나나 와플이고 가격은 5천원 이에용.
와플대학이 크림 양이나 토핑으로 승부 본다면
와플칸은 아예 그냥 와플반죽으로 승부보는 스타일인가봐여.
검은 깨가 콕콕 박혀있고 막상 씹으면 쫄깃해요. 찰깨빵 느낌이라더니 진짜 딱 그 반죽인듯!
나름 크기를 가늠해보려고 손가락을 가져갔지만 티가 안나는 군요..
그냥 먹어본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입 작은 분들은 제 생각엔 절대 못 먹을 거 같은ㅋㅋㅋㅋㅋㅋㅋ
조각조각 내서 최대한 찌부시켜가지고 먹지 않는 이상..
제 입이 절대 작은 편이 아닌데 진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포만감도 엄청나요. 지금 먹고 너무 배불러서 끙끙앓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와플칸!
매우 흡족합니다. 비교적 어르신분들도 좋아할 거 같은 와플반죽이에요.
일반 와플반죽보다 더 식감이 좋아서 만족스러워요!
비교적 와플반죽이 얇으면 토핑 때문에 느끼할 텐데 와플칸은 딱 그 맛을 적절하게 잡아주는 듯 해서 더 좋네요.
우리 동네에 있으면 좋으련만...흑흑.
자주는 못 시켜먹겠지만은 그래도 또 먹고 싶어지는 와플이에요! 와플칸 추천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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