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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어봤다

[666버거] 666버거 계양점 " 갈릭붐버거" 배달 후기 !

by Shinbibi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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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에서 유명한 수제버거 집이였다는 666버거 배달 후기를 써봅니다...

 

일단 수원사람이 아니라서 전혀 몰랐고요 ㅋㅎ 

 

 

일단 대표가 이름을 지을때 하고 많은 숫자 중에 666을 고른 이유가 궁금합니다.....

 

게다가 햄버거 마크가 무려 바포멧;;;;;

 

여러모로 기독교 사람들은 절대 시켜먹지 않을 버거군요... 

 

 

사진출처: http://www.globalepic.co.kr/view.php?ud=202106111105332821992c130dbe_29

 

 

 

111도 있고 222도 있고 333 도 있는데 

 

일부러 666을 선택하고 브랜드 캐릭터도 저렇게 뿔 달린 사람으로 했다면

 

의도한 느낌이긴 한데요. 쓰읍. 꼭 그랬어야 했나 싶습니다.

 

악마의 맛이라는데 사실 딱히 악마의 맛처럼 느껴지지 않............... 

 

 

 

 

 

 

근데 묘하게 캐릭터가 기분이 나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기분이 나쁨..

 

그냥 악마가 파는 거 같아서 괜히 꺼려짐...

 

 

 

 

 

 

 

아무튼 고민하다 갈릭붐으로 시켜봤는데요.

 

문제는 음료 고르는 선택란이 없음.. 자기가 요청사항에 써야함;  안쓰면 무조건 콜라로 나가는 듯? 

 

아 그리고 저 노란 소스는 그..

 

그 피자집에서 찍어먹는 갈릭디핑소스 있자나여? 그 맛이에여!

 

제가 좋아하는 맛~~~~~ 

 

 

그래서 패티는 비교적 굉장히 퍽퍽한 편이였지만... 소스랑 같이 먹으니 맛남ㅋ

 

근데 씹으면 아래로 막 빵 밀리고 패티 밀리고 소스 줄줄 나오고 난리남ㅋ 

 

먹을 때 물티슈 2장 정도는 필요합니다.

 

애초에 버거 보내줄 때 물티슈까지 넣어주는 센스는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긴 하네요. 

 

 

 

 

 

감튀는 애석하게도 내가 좋아하는 감튀가 아니군..

 

이런 감자튀김은 뭐랄까. 튀겨져도 튀긴 느낌이 아니라고 해야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뭔지 알죠 얇은 감튀 좋아하시는 분들은 알것임...

 

 

저는 가느다란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ㅠㅠ 별로 안 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리뷰 약속하면 따로 맛을 선택해서 시즈닝을 뿌려서 보내주는데 

 

시즈닝이 아주 희미하게 느껴져서 아쉬움... 

 

 

그 뭐냐 버거앤프라이즈에서 파는 어니언 프라이 ( 크림 왕창 올려주는 ) 같은 느낌을 기대했는데 

 

너무 약하게 뿌려줘서 당황잼.. 좀 아쉽네여. 

 

 

 

가격 따져보면 막 저렴한 편은 아니고... ( 세트 13,000원 )

 

그냥 호기심에 한번 먹어볼 맛 정도는 되는 듯 합니다.

 

그래도 햄버거 번이 부드럽고 윤기나는 번이라 좋았음. 

 

 

근데 확실히 밖에서 먹긴 굉장히 불편한 구조..

 

그리고 나 할라피뇨 안 먹는데 왜 빼달라고 안했지 흑흑흑 담에 먹을일 있음 빼달라구 해야지... 

 

 

 

아무튼 여러모로 독특한 브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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