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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소분] 고양이 사료소분하는 법 : 굉장히 힘들다 -_-;

by Shinbibi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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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사료 소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저도 블로그에서 보고 따라했어요 ㅋ

 

매우 간단하고 심플하지만 막상 굉장히 귀찮은 일...

 

거의 넉넉하게 1시간~1시간 반은 잡고 해야 가능하더라고요.

 

 

일단 제가 사용한 사료들은 

 

캐츠랑 20kg + 뉴트리플랜 키튼 1.5kg + CP 클래식 키튼밀크 1.5kg + CP클래식 키튼 닭고기맛 1.5kg + 

 

내추럴발란스 울트라 프리미엄 WBH 닭고기 연어 캣 포뮬라  3kg(남은것) + 캐츠랑 맘앤베이비 2kg (남은것)

 

 

이렇게 섞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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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키튼을 섞냐면.. 아기 고양이도 있는데 성묘랑 아기고양이 용을 나눠서 밥그릇을 둘 수가 없습니다 ㅠ

 

지금도 살짝 눈치보고 사람 없을때 몰래몰래 주는 편이라서 ㅠㅠ 

 

섞어놓으면 알아서 잘 먹는 것 같더라고요...(?)

 

성묘가 먹으면 살 찐다그래서 흠 ㅡㅡ 이미 캐츠랑 20키로를 샀기에

 

이거 다 먹고 나면 다이어트 사료를 섞어줘볼까 싶어요.

 

일단 영양적으로는 여러개 섞어먹이는게 좋다그래서 일단 섞어봤습니다 ㅠ 

 

 

 

지퍼백이 상당히 날카로워서 조심해야 겠더라고요. 몇 번이나 손 베이기 직전까지 감 ㅠ

 

그리고 직사광선 피하고 서늘한 곳이 좋대서 베란다에서 했는데 

 

가장 추운 날이라 그런지 넘 추웠음.. 물론 수면양말에 기모후드 입고 했지만서도...ㅋㅋㅋㅋ

 

너희는 알고 있니!!!! 길냥이들아!!! 집사가 이렇게나 고생하고 있다는거를!!! 전혀 모르겠지 ㅋ 

 

 

 

 

 

 

 

그리고 ANF 사료도 샀는데 저거는 아예 개별포장이 다 되어있어서 뜯기 아깝더라고요.

 

그냥 줄때 같이 뜯어서 주던지 뭐 하고...

 

저 양면 은박 지퍼백을 사기위해 쿠팡도 뒤지고 네이버도 뒤졌는데 

 

네이버에서 높은 별점을 자랑하는 그 곳에서 샀습니다! 거기가 실리카겔도 같이 넣어줘서 좋더라고요^^ 

 

결국 따로 사도 배송비 때문에 가격이 저렴해지지 않아서 한 군데에서 몰아서 사는게 좋더라고요.

 

 

 

저의 경우 대 봉투를 산 다음에, 아래에 실리카겔 2봉 넣어주고 

 

캐츠랑 4번 + 나머지 사료 섞은거 2번 이렇게 섞어서 밀봉해주었습니다.

 

더 확실한 밀봉을 위해 끝 부분을 고데기로 꾹꾹 눌러주면 된다는데 

 

도저히 -_- 고데기까지 할 수가 없어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대신 커다란 보냉백에다가 소분한 사료 넣어놓고 지퍼 잠궈놨어요. 

 

 

유통기한은 제일 빠른게 22년 8월이라서 그때까진 충분히 먹이고도 남을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하하. 

 

자꾸 어디서 다른 고양이들이 등장하는지

 

한 쪽 밥자리는 사료가 너무 빨리 없어지고 ( 새가 또 훔쳐먹겠지만; ) 

 

한 쪽 밥자리 애들은 너무나도 닭가슴살이랑 츄르만 좋아해서 큰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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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져서 캔 주고 싶은데 캔이 자꾸 얼어서 ㅠㅠ 핫팩을 놔둬도 물그릇도 얼고...

 

닭가슴살 4박스 구매했네요 ㅠㅠ

 

닭가슴살은 보이는 즉시 애들이 먹고 보통 얼기전에는 사라지는 것 같더라고요.

 

 

지금도 눈 내려서 사료랑 물에 쌓이지 말라고

 

스티로폼 덮어두고 왔는데 누가 치우지만 않음 좋겠네요 에횽 

 

 

 

암튼 이상으로 고양이 사료 소분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좀 더 확실한 보관을 위해서라면 겉봉투에 사료유통기한 적어두심 더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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