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갑자기 너무 더워졌네요.
이번달에는 유독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를 반복해서
지금 계절이 뭐더라...? 하고 의문을 갖게 되네요. 겨울옷 가을옷 정리를 못함 ㅡㅡ
아침 저녁은 너무 쌀쌀하고 지하철도 쌀쌀하고 ㅠㅠ
오늘 후덥지근한 이유는 내일 비가 또 온다네요. 희한하게 갑자기 비가 많이오네...
애니웨이,
오늘은 힘들여 끓이지 않고 그냥 가루로 타먹는 보리차!
겁나 간단하면서도 휴대성까지 갖추고 있는 놀라운 제품!
보리 순 아이티를 소개합니다 - 쟈안 -
사실 순보리 아이티인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놀랍게도 그렇게 알고 계신 분들 수두룩빽빽함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웃픈 상황...
순보리 아이티가 아니라 보리 순아이티라고 하네요...
사실 전.... 열이 굉장히 많은 스타일이고
( 이유를 모르겠으나 엄마 뱃속에 있을때 유독 저만 녹용을 먹었다는 썰이 있군요. )
남들이 따뜻할 때 저는 더워서 입에 덥다는 말이 아예 버릇처럼 붙어버린 사람입니다.
그래서 물도 절대 미지근 한 물을 마시지 않는 편이에요.
찬 물이 없을 때 거의 슬픈 눈으로 미지근한 물을 마시긴 하지만.......
근데 찬 물이 건강에는 안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요새는 조금 줄였습니다.
근데 다시 찬물의 계절이 오네요^^
목구멍이 사막처럼 쩍쩍 갈라질 것 같은 그 계절..하...
암튼.
미지근한 물을 먹는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보리차라면 미지근해도 먹을만 하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해봤어요.
올해만큼은 억지로 물을 많이 마셔야겠다고 다짐도 했는데!!!!
대신 보리차는 끓인다음에 식히고...식히고 냉장고에 둬야 하구...
날 더우면 금방 쉬어버리니까 버려야 되서 이래저래 번거로운 점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막상 당.장. 먹고 싶을때 그걸 하려면 ㅡㅡ 아주 사람 미치게 하죠...
그러나!!!!!!!!! 보리 순아이티는 그런 걱정을 한방에 해결해 주는 제품이죠.
심지어 아이가 먹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왜냐! 성분을 보니 볶은보리가 유기농 국내산이고, 무려 100% !!!!
완전 믿을만 하죠...
보리차는 물 대신으로도 마셔도 되는 제품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녹차 홍차같은 것들은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마셔도 이뇨작용으로 화장실 가야되고 ㅠ
2배는 더 갈증이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물 350ml + 보리 순아이티 1봉을 타주고 쉐킷쉐킷 하면 끝~~~
진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300ml만 넣으셔도 된다네요.
진짜 너무 간단해서 설명할 것도 없어요!
그래도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동영상을 찍어봤어요.
보틀에 또 물먹는건 별로 안 좋아해서( 정말 까다롭다. )
유리컵에다가...
저렇게 넣고 빨대로 휘이익 저어주면 금방 보리차 완성 !
보틀은 물 넣고 뚜껑 닫고 흔들어주면 훨씬 편리해요 ㅋㅋㅋ
맛도 뭐 텁텁하거나 불순물이 느껴진다던가 전혀!!! 그런거 없었습니다.
맛있어요 딱 깔끔한 보리차에요!!!!
다음번엔 좀 더 진하게 마셔봐야지 라고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후후
1포씩 들고 다니기 좋게 되어있고,
물 잘 안 먹는 아기에게도 보리차 타주면 아무래도 보리맛이 나니까 챱챱 먹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생수를 밖에서 사서 이거 한포 타서 먹으면 바로 보리차로 둔갑!!!!
옥수수수염차 요런거 1500원이잖아요... 물은 500원이면 삼!!!!!!!!!!
( 보리순아이티 가격은 계산 안하고 ㅋㅋㅋㅋㅋ )
암튼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요. 한번 잡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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