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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레이스] 삼성역 맛집, 더플레이스 코엑스점 방문기!

by Shinbibi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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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1일 1블로그 너무 힘들군...

 

콘텐츠 바닥나기 전에 만드는 것도 문제지만 

 

혐생 살고 나서 블로그 쓰려니 너무 시간 촉박해 ㅠ_ㅠ

 

예약포스팅도 한두번이지 그리고 그것도 쓸 내용이 있어야 흑흑...

 

암튼.. 

 

삼성역 맛집 / 봉은사역 맛집 / 더플레이스 코엑스점 다녀왔슴다...

 

가는 도중에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하라 그래서 마지막 만찬(?)의 개념으로...

 

 

 

 

 

 

허락없이 사진을 찍은 관계로 얼굴 가렸슴다...

 

 

와 사람없다!!!!!!!!!! 넘 쾌적해 하고 좋다고 앉았는데 

 

이상하게.. 이것은 저의 징크스인지도 모르지만; 

 

저 들어오고 나서 갑자기 손님 릴레이처럼 쭉쭉 들어옴 ㅠㅠ 

 

한 30분만에 저기 테이블 다 차고 쇼파석 쪽 다 차더라고요;;;;;; 아니... 왜.. 왜그러는데요 ㅠㅠ

 

 

왜 저 들어가면 다 따라 들어오시는 거 같지.. 진ㅉㅏ 희한 ㅠㅠ 

 

암튼.. 

 

배가 많이 고픈건 아니였어서 그냥 파스타 2 샐러드에 에이드시켰다 !

 

 

 

항상 음식 나오면 간에 기별도 안가겠다 하지만은... 먹다보면 남기는 미스터리... 

 

 

 

아니 그런데 말입니다.

 

더플레이스라고 검색어를 치면 공식 홈페이지가 안나오고요.

 

the place라고 쳐야지 공식 홈피 검색결과가 나와요............이거 어떻게 안되겠습니까 휴먼...?

 

ㅠㅠ 맨날 까먹고 한글로 쳤다가 다시 영어로 친다고요 흡 

 

 

 

 

배고파서 헤쳐먹은 흔적이 있는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12,900) 

 

이건 뭐 맨날 먹는거라서 뭐라고 리뷰를 써야 할지...ㅋㅋㅋㅋ

 

그냥 없으면 허전한...? ㅋㅋㅋㅋㅋ

 

 


에이드는 벨로 스트로베리(\6,000)프레스타 패션후르츠 (\7,000)를 마셨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나눠먹지 않고 각자 음료 마시기..ㅋㅋㅋㅋㅋ 

 

벨로 스트로베리는 맛있긴 한데,

 

아무래도 냉동딸기 과육이 너무 커서 그런가 빨대로 흡입하기가 좀 번거로웠다.

 

내가 빨대 끝으로 막 부셔서(?) 먹기는 했는데 이게 좀 아쉬움. 

 

그냥 유자레몬 먹을걸 그랬나 ㅠㅠ 

 

 

 

 

파스타도 절대!!!!!!!!!!!! 같이 안 먹고 앞접시에 적극적으로 덜어먹기... ㅠㅠ 

 

더플레이스의 좋은 점은 쉐어용 포크를 따로 주고, 

 

디저트 주문시에도 디저트용 포크 또 따로 줌!!

 

설거지는 많겠지만 손님 입장에서는 음식 맛 겹칠 일도 없고 뭐 포크 공유할 일도 없고 해서 암튼 좋다...

 

 

그리고 뽈리뽀 알리오 올리오 (\21,900)

 

 

 

 

 

살짝 매콤한 오일파스타... 쭈꾸미가 잔뜩 들어감. 

 

매운걸 잘못먹어서 매번 씁씁 거리면서 먹음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친절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분께서 할라피뇨 좀 달라니까 진짜 겁내 많이 주셔서 일행이랑 빵터져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그 소원비는 돌탑처럼 쌓아서 퍼주심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퍼주셔도 남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석하게도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전 매운걸 못먹어서 ㅠㅠ ㅋㅋㅋㅋㅋㅋ

 

죄송한 마음에 피클은 거의 다 먹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는데 일하시는 분들 다 눈 마주치면 인사도 엄청 잘해주시고.. 암튼 친절하니 좋았음. 

 

특히 그 할라피뇨 많이 주신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 엄청 꾸벅해주셔서 ㅋㅋㅋㅋ 

 

인사하면서 서로 또 터짐ㅋㅋㅋㅋㅋ 

 

 

 

 

 

까르보나라 페투치니(\18,500) 인데,

 

페투치니 면을 안 좋아해서 스파게티 면으로 변경요청함.

 

 

여러분!!!!!!!! 파스타 면 변경 요청하면 된다구욧 애용하셔요!!!!!!!!!! 

 

물론 바꾸려는 해당 면의 재고가 넉넉하다는 전제 하에!!!!

 

막 되게 특수한 면아니면 가능.. 그래서 스파게티 면은 항상 되는 것 같아요!!!!!

 

 

 

어딜 가나 무조건 페투치니면은 익어도 안 익은 것 같은 그 느낌이 좀 싫어서 ㅠㅠ 

 

스파게티 면으로 바꿔서 먹으면 부드럽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챱챱스!!! 

 

많이 안 짜고 느끼하지 않아서 꿀떡 꿀떡 잘 넘어가는 파스타. 

 

원래 내 픽은 볼로네제 인데 그거 단종되었는지 코빼기도 안보임....너무 슬프다요....

 

 

 

암튼 결론은 너무 배부르다..............

 

이제 한동안은 외식 금지하고 그냥 배달로 버티던지 해야할듯... 

 

언제 끝나려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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