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혐생에 치여 살다가 코로롱으로 다시 여유로워진 인간입니다...
흑흑. 저희 동네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요 너무 무서워요 ㅜㅜ
다들 마스크... 한 단계 높은 걸로 쓰시고 주말에 집콕하세요 ㅜㅜ
진짜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바이러스가 묻어올지 모르니까 더 환장하겠습니다...
여튼... 집콕하면서 마일티켓 멸망전 시작해봤는데요. 하.. 이거 생각보다 꽤 많은 시간과 인내를 필요로 하더군요.
일단 처음에 주민을 내쫓는거부터 일입니다... ㅠㅠ
계속 타임슬립하고 많은 분들이 쓰시는 캠노도 해보고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그냥 역시 제가 하던 방법이 제일 편한 거 같아요.
그냥 마일섬이든 캠핑장이든 원치 않는 주민을 일단 넣어야 하는 경우,
( 기존 주민 밀어내기 )
이사오고 나서 말 안걸고 다른 주민들에게 잘 해주고
타임슬립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말 안건 그 친구가 한 달 지나면 이사간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우리가 이런 샷도 찍긴 했지만 그렇다고 딱히 너가 좋은건 아냐...
해서 저도 밀어내기 위해 억지로 데려왔던 맬버른을 드디어 내보냈습니다 ㅠㅠ
진짜 애매하게 친밀도 유지하니까 더 안나가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배경을 보십시오 분명 제 섬은 겨울이 아니였는데 말이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징글징글하다.. 잘가라 잘살아 두 번 다시 보지말자 ㅠㅠ
친밀도가 올라가야 이사한다는데, 저의 경우에는 이상하게 친해질 수록 안 나가더라고요.
이것도 타임슬립과 관련이 있으련지도 모르겠네요;
하도 탐슬을 많이 해서 그런가?
아무튼 기존 주민애들 중에서도 이사간다는 애들은 덜 친한 쪽에 속하는 친구들이였어요.
이유를 알 수 가 없지만 여튼 ...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마일티켓을 줍줍해서 돌아다녔습니다.
애석하게도 이때는 별로 아무 생각이 없어서 그런가 스크린샷 사진이 없네요;
잭슨 나오라고 염원을 빌며 돌았던 마일티켓 1탄 :
체리 - 헨리 - 은수리 - 산드라 - 마리모 - 늑태 - 가브리엘 - 티파니 - 샌디 -
미애
사실 미애는 제가 데려오려는 생각이 없었어요...
트친분 중에 한 분이 위시가 미애라서 데리고 있다가 이노보내줘야지 하고 데려왔는데,
그 사이에 벌써 미애를 구하셨더라고요. ㅠㅠ
근데 또 보다보니 저 영롱한 파스텔톤 색이 이쁜거 같아서 데리고 있기로 했습니다.
미애는 눈에 박힌 보석빛(;)이 너무 인위적이라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주민이에요.
성격도 성숙함이라 말투가 좀 센 편인거 같기도 합니다. ( 주민들이랑 자주 싸우거나 말투가 냉랭한 편. )
집도 파스텔톤... 가만히 있으면 귀여운데.... 쩝.
보라색똥 아닙니다. 소프트아이스크림 모자에요.
아니 모자가 왜 저렇게 리얼리티하게 생긴건데 왜.
아무튼 현재 완벽 적응하고 계시답니다..............
잭슨은 다시 도전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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