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바쁘고 바쁘고 바쁜 날입니다. 어흑흑.
여전히 마일섬에서 잭슨을 찾아내기 위해 마일섬방문만 오지게 하고 있습니다.
아. 그런데 그 소문으로만 듣던 상어섬을 방문하게 되었지뭡니까!!!
저는 그거 정말 뻥인줄 알았어요. 진짜 제가 마일섬 돌 때는 단 한번도 보지 못했었거든요 ㅠㅠ
그냥 평소와 다름없이 딱 잭슨인지 아닌지만 보고 빠져야지! 하고 나가려는데
갑판 위에 상어가 있는거에요. 그래서 음... 그래도 어차피 아닌거 잡고 갈까? 하고 잡았는데
상어가 또 리젠되길래 혹시? 하고 다시 섬을 두리번 보니 죄다 상어밭ㅋㅋ
물론 이렇게 개복치도 잡힙니다. 내 캐릭이 보이지 않을 만큼 크네요 ㅋㅋ
놓쳐도 어차피 다시 상어로 리젠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낚시하기 좋더라고요.
물론 조이콘으로 해야 민감하고 빠르게 반응합니다.
제가 방문했던 상어섬은 이렇게 생겼어요.
저 위로 어떻게 올라가란 소리지? 라는 생각이 드는 강이 가운데 네모 형식으로 있구요.
물고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바다에만 상어가 있어요.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물고기가 없잖아!! 하고 화내며 바다를 바라보면 상어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하여...?
애초에 캐릭터가 있긴 있었나 기억도 안납니다.... -_-;;; 새벽에 너무 비몽사몽한 채로 마일섬을 돌았더니. 따흑흑.
그래도 요즘 벨 엄청 썼는데 소박하게 벌어보자 하면서 던져보는 낚시 찌.
필요없는건 다 버리고 상어 한 마리라도 더 주머니에 채워가려고 ㅋㅋ 우산이랑 필요 없는 가구들 막 버렸습니다.
이럴때 보면 주머니 진짜 답답해요. 가로로 더 늘려줬음 좋겠다. 그럼 무트코인도 편해질텐데 말이죠.
애석하게도 빨판상어도 꼴에 상어라고 계속 잡힙니다 ㅠㅠ
빨판상어는 팔아봐야 1500벨인가 밖에 안되서 손해긴 한데,
제가 그 애들을 놔주고 그냥 큰 상어 위주로 다시 잡기엔
마일섬 도는거에 집착이 심할 때라 ...
( 진짜 잭슨... 확률 미친거 아닙니까 ㅠㅠ 느끼 주민 종류별로 다 나오는데 잭슨 코빼기도 안보임ㅋㅋ )
그냥 저렇게 담아서 돌아왔습니다.
보석 벌레 뭐시기는 제가 기증을 안했던 애라서 고민하다 잡아서 데려갔습니다..
왜 도구들 버리고 상어 더 안잡았냐 하면 딱히 할말은 없지만.. 새벽시간대라 사려면 상점시간 때문에
탐슬 해야되서 ㅡㅡ 그냥 새벽시간으로 마일섬 돌고 싶었거든요. 흫ㄱ흑흐
그래도 뭐.. 25만벨 정도 벌었네요. 개복치가 8000벨인가 그렇죠?? 헷갈리네.
지금은 그냥 돈이 좀 많아서 별로 감흥이 없는데 동린이때 상어섬 만나면 참 좋겠다 싶더라고요 ㅠㅠ
아무튼 나름 신기한 경험이였습니다... 상어섬도 만나는데 잭슨은 왜 만나질 못하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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