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돈 쓰는 얘기 뿐.
모여봐요 동물의숲

[모동숲] 드디어... 초록국화가 피었습니다!

by Shinbibi 2020. 8. 11.
728x90
반응형
SMALL

 

 

 

 

 

 

 

 

드디어 ㅠㅠ 제 섬에도 초록국화가!!!!

 

그 귀하디 귀한 초록국화가 피어났습니다. 정말 감동적이네요.

 

모동숲 플레이한지 실제 시간 기준 3달만이고요. 

 

게임속 플레이 시간은 타임슬립으로 2년정도...?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제 섬 특산물인데도 진짜 초록국화가 안 피어나서 개빡쳤었죠...

 

 

 

 

 

 

순간 잔디색이랑 비슷해서 그냥 지나칠뻔 했다가 워어어어엌 하고 소리지르며 캡쳐했습니다.

 

그런거치고는 캐릭터 리액션까지 야무지게 설정해서 찍기 ㅋ 

 

아니 분명히 제가 봤던 꽃 교배 표에서는 초록국화는 보라 + 보라 국화면 피어난다길래 

 

보라국화를 바둑판 형식으로 심어놨었거든요? 근데 보라국화 or 핑크국화만 피어나서 이상하다 했는데 

 

난데 없이 노란 국화 + 빨간 국화로 피어난 셈이네요. 

 

진짜 꽃 교배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제가 교배표를 잘못 알고 있었던 걸까요.

 

이렇게 한 송이 피어나더니 또 타임슬립 해서 보니 

 

보라 국화 + 노란 국화로 한 송이가 더 피어났어요!

 

 

 

2송이니까 만들 수 있나 하고 겁나 교배했지만 실패하고

 

 

계속 노랑, 빨강, 흰 국화 등등 지들 맘대로 번식중입니다.

 

하 얼른 섬을 꾸며야 저 꽃들에게 잠식 안될텐데 가구가 별로 없어서 꾸미기도 뭐하고... 

 

그리고 이제 여욱이한테는 조각 1개랑 명화 1개만 사면 미술품도 땡이에요.

 

그때부턴 그냥 가구 사는 용도로 여욱이를 만나려고 합니다 흐흐흫.

 

진짜 타임슬립으로 개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초록국화 교배하는 법은... 그냥 랜덤인걸로 ㅡ_ㅡ 

 

아니 이렇게 지 맘대로 피어날거면 교배 표가 왜있는거야!!! 라는 생각을 해보며...

 

정말 긴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이렇게 기본 꽃 하나 교배하는게 힘들어서야 나중에 평판 올리고

 

금장미며 은방울꽃이며는 도대체 어떻게 할 수 있으련지 암담하구요...

 

 

 

 

 

그리고 저거 사진 하나만 덜렁 올리기 뭐해서... 히어로 모자가 생겨서 찍어보는 샷. 

 

괴수는 진짜 우리 섬에 안 들이고 싶었는데 ㅋㅋㅋㅋㅋ 트친분이랑 마일가구 교환하는 과정에서 괴수를 받아버림 ㅠㅠ 

 

무려 5천점 짜리라서 방치하기도 뭐하고, 마일가구를 섬에다가 많이 배치할 수록 

 

섬 평판이 높아진다는 소리도 있어서 그냥 이런 식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일단 주민들 집은 그냥 한 군데로 다 몰아두었구요. 

 

남는 공간은 학교나 놀이공원 등으로 꾸며볼 생각이에요. 근데 가구가 없어!!흑흑

 

그리고 도대체 다들 지형은 어떻게 그렇게 만드는지 신기할 따름.. 

 

돈 주면 지형 만들어주기도 한다는데 그렇게까지 돈 들이고 싶지는 않고.. 헤헤. 

 

 

 

아 근데 다들 주대 부주대 하길래 뭔소린가 했더니 내 캐릭터 하나로는 창고가 너무 턱없이 부족

 

(1,600개인데 처음에는 이걸 언제 다 채우나 했더니 개뿔 벌써 터져서 맨날 정리중 ) 

 

해서 부캐를 만들어서 그 집도 꾸미고 창고로도 쓰고 하더라고요??? 나만 뒷북이였군.

 

어쩔 수 없이 조카가 놀고 갔던 캐릭터의 빚을 갚아주며 집을 만들어줬습니다.

 

미안하다 조카야. 내 창고가 이미 옛날에 터져버려서 또 만들 수 밖에 없었단다....

 

 

 

그럼 계속해서 모동숲 리뷰 써오겠습니다. 다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ㅠㅠ

 

광주 물류센터 사진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네요. 택배 다 어떡하냐... ㅠㅠ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