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아악. 거리두기 단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다시 또 게임에 빠져가는 1인입니다...
이번에는 계속 해보고 싶었으나 무서워서 해볼 수 없었던 데이 바이 데이라이트 ( 이하 데바데 ) 를 구매했습니다.
할로윈때 세일을 할 것 같다는 예상글이 있지만 2달 뒤는 너무 멀어서 ㅜㅜ
그냥 지금 구매했어요.
기본만 구매할까 하다가 심심해서 디럭스에디션? 포함된 걸로 구매했더니 미쳐버리겠습니다.
그냥 기본 사서 먼저 겁나 돌려본 다음에 살걸 ㅠㅠ
길 하나도 모르는데 자꾸 맵 여러가지 나와서 환장하겠네요 하하핳.
스샷 찍는걸 까먹어가지고 못 찍었더니... 사진 여러개 찍어놨었는데 다 날아가버렸습니다. 어흑흑.
가장 많이 언급되는 바위버그 ( 여기 진짜 심심하면 껴서 미쳐버리겠어요 ㅜㅜ )
저도 한 3번은 낀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웃긴건 낀 다음에 구경하고 가는 팀원, 구경하다가 or 꺼내주려다가 같이 끼여버리는 팀원,
힐 필요할 때만 찾아오는 팀원 등등 다양한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살인마가 때려서 절 업으러 가야지 제가 풀리는데 ㅜㅜ 순진한 데린이들 저한테 안오더라고요..
까마귀만 미친듯이 제 머리 위에서 날아다니면서 깍깍거리고 진짜 대환장ㅋㅋㅋㅋㅋ
한 군데에 가만히 있으면 까마귀가 날아와서 울어서 살인마에게 위치를 알려줘요 ㅋㅋㅋㅋ
그래도 2일동안 진짜 미친듯이 밥 잠 빼고 돌렸더니 매그는 43 클로뎃은 33까지 올렸습니다.
매그의 퍽 전승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던가!!! 근데 매그를 하나 클로뎃을 하나 여전히 못하고 있습니다.
클로뎃은 자가치료를 할 수 있어서 데린이들에게 좋은 캐릭터인데
고민하다가 매그를 먼저 키웠어요. 매그는 구급상자를 들고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근데 그냥 클로뎃으로 키울껄 ㅜㅜ 매그 구급상자 다 털리고 나면
누가 날 치료해줘야 하는데 아무도 없으면 혼자 신음남발하고 살인마가 죽자고 달려옵니다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속도 빨라지는 것도 계속 안 떠서 어쩔 수 없이 43까지 키웠다는.. 밥풀 1개가 웬말이냐~~~
하는 건 너무 무섭고 보는게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하는 것도 재미나요!
점수작 하려고 살인마랑 쇼부보는 것도 웃기고 ㅋㅋㅋㅋㅋ 매크로는 걍 뭐... 잘 되었다 하고
막 길 외우려고 뛰어다니곤 해요 ㅋㅋ 얻어맞고 치료하고 점수도 얻고 ㅋㅋ
그러나 즉처하는 살인마 장면은 너무 잔인해서 보면 심장이 막 벌렁거림ㄷㄷㄷㄷ 너무 무서워..거 살살하슈...
데바데 살까말까 좀 오래 고민했던 게임인데 진작 해볼걸 그랬어용!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면 얼른 구매해서 얼른 렙 키워서 같이 놀아요...
근데 전 아직 뒤를 잘 못봐가지구 연습중입니다 ㅎ그흑흑ㅎ 너무 무서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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