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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쓰는 얘기 뿐.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데바데] 츤데레 살인마 + 스피릿 올킬 성공 ㅠ0ㅠ

by Shinbibi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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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짜 너무 바쁘네영. 사실 게임하느라 바쁜건 비밀입니다.

 

이상하게 요즘은 한 6시쯤 엄청난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잠은 전보다 더 자는거 같은데 그때쯤 졸고 있지 말입니다... ? 왜일까요?

 

물론 저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노화의 진행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크흑. 

 

 

 

아무튼 데바데 요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데린이를  탈출하기 위해 애쓰고 있어요.

 

요즘 그래도 뉴비들이 많이 들어와서 비교적 묻혀가는 거 같긴 한데..

 

가끔씩 이런 비매너 유저들 때문에 빡치는 것도 사실입니다.

 

발전기 나랑 다른 사람이랑 같이 열심히 돌리다가 살인마에게 걸려서 얻어터지고 갈고리행 당했는데

 

열리자마자 지만 홀라당 나가버리는 이런 나쁜!!!!!!!!!! 발전기 돌리는 꼴을 못 봤는데요ㅂㄹ참치님!!!!!!! 

 

 

저러고 저 사람만 빠져나가고 나머지 유저들 다 죽었다고요 ㅂㄷㅂㄷ 

 

이런 사람은 되지맙시다 최소 1개는 발전기 돌리던가 자신 없으면 갈고리 걸린 팀원들 살려줘야지 

 

저거저거 퍽 봐라 상자퍽을 뭐하러 들고와요 구하지도 않을거 

 

공감은 왜 달아놔 살인마 피하려고 들고왔구만???? ㅂㄷㅂㄷ...

 

 

 

아, 근데 이게 요점이 아니라 이번에 엄청 웃긴 일이 있었습니다.

 

트위터에 어떤 데린이 분이 자기가 발전기 돌리는데 뒤에서 살인마가 가만히 쳐다보고 있어서 

 

...? 하고 계속 돌렸더니 다른 애잡으러 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애는 자기 죽일까봐 겁나 도망가다 2대맞고 잡혀와서 같이 발전기 돌렸더라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사히 살려줘서 인사하고 나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전 그런 살인마 못 만났었거든요 ㅠㅠ 근데 이번에 만남!!!!!!!!!!! 

 

 

 

일단 초반부터 겜 터져서 발전기를 돌릴 수가 없었음..

 

아무도 돌릴 생각을 안해서 좀 돌릴라하면 심장소리 두근거려서 또 도망가고 ㅠ

 

근처에 다 같이 시작한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발전기 아무것도 안 돌린채로 다들 갈고리행으로 떠나고 

 

제가 얻어맞고 누워있는데 출구쪽으로 열심히 기어갔어요 ㅋㅋㅋㅋㅋ 발전기도 안돌린 주제에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살인마가 한참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지렁이 어떻게할까 하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주워서 이리저리 시간 때우더니 발전기 앞에다 던지더라고요?

 

오 이건 .. 이건...!!! 하면서 일단 돌리고 개구 열리면 죽이려나 싶어서 열심히 돌림.

 

아 근데 뒤에서 자꾸 빨간 빛 들어오고 칼들고 서있으니까 넘 쫄려서 스킬체크 2번 실패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뜩이나 혼자 돌려서 겁나 오래걸리는뎈ㅋㅋㅋㅋㅋ 

 

 

 

 

개쫄려요 진짜 ㅋㅋㅋㅋㅋ 너무 무서워 ㅠㅠ 그런데 진짜 다 돌아가기 일보직전에 갑자기 살인마가 들고 뜀.

 

아니 저거 아직 덜 돌렸어요 ㅠ

 

발버둥치다가 다른 발전기 돌릴라고 돌리니까 쳐맞고 (ㅠㅠ ) 다른 데로 또 들고감ㅋㅋㅋㅋ

 

그러더니 개구가 열려있더라고요? 그래서 쓰러진채로 개구위에 던져졌는데 탈출성공되더라고요! 

 

끝나고 살인마가 채팅창에 ㅎㅎ 하고 웃길래 ㄳㄳ 하고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츤츤 살인마.. 날 개구에 던져줬어... 

 

 

 

 

아, 그리고 캠핑이 비매너가 아니라고 하길래 저도 캠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살인마 20랭인데 무슨.. 막 12랭 8랭 이런 사람들이랑 매칭 되면 어떻게해요 진짜 퍽도 쌉구린데 ㅠㅠ 

 

 

 

 

 

그런데 스피릿 일일의식 하려고 시작했는데 헐헐헐 올킬했어요!!!! 

 

 

 

까마귀 소리가 벽에서 나는데 사람은 안보이고 뭐지...? 했는데 들어와서 혹시...? 하고 열어보니 

 

캐비닛에 계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갇혀있어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씌 개터졌네...

 

갈고리에서 내려오자마자 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거기 있었던거더라고요 시간 꽤 흘렀는데 저런저런.. 

 

 

 

 

맵이 사일런트 힐이라서 ( 길 당연히 모름 )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다행히도 데린이가 2명있어서 그런가

 

캠핑하고 구하려던 사람 목덜미 잡고 반대편 갈고리 거니까 할배 한명 남음.

 

근데 그 와중에 제가 개구소리 듣고 개구 닫아버려서 할배 ㅇ0ㅇ?!?!?!?! 되가지고 ㅋㅋㅋㅋㅋㅋ 

 

할배 계속 저 농락하다가 얻어맞고 쓰러짐. 개 짜증났네 진짜 ㅡㅡ 개구 닫힌 마당에 포기하시라고요. 

 

 

 

맨날 다른 살인마 하면 방생마 되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수작도 안해주더라고요...

 

그리고 한국인유저들이였는데 누가봐도 다인큐였고 나갈때 막 티배깅 하고 나가서 진짜 상처받음..ㅠㅠ 

 

야 아니 20랭 살인마에 퍽1개 끼고 있는데 맞아주기라도 하던가!!!!!!!!!!!! 

 

 

 

그래도 그나마 캠핑해서 1명이라도 죽이는게 스피릿이더라고요. 이제 스피릿 키우려고용. 

 

여유만 있으면 저도 옷 사고 싶은데 옷이 생각보다 엄청 비싸더라고요... 거의 만원돈-_-;;;;;;;;;;;;;; 

 

좀 실력 늘면 저도 옷 사볼까 하다가도 그냥 그 돈으로  다른  DLC  사는게 나을 거 같기도 하고 해서 

 

일단은 보류하는 방향으로..근데 스피릿 너무 추워보이고 아파보여서 옷 사주고 싶기도 하고 엉엉 

 

 

아무튼 시작 전에는 무서웠는데 이제는 걍 걸리면 에라모르겠다 상태가 된걸보니 제법 성장했습니다.

 

근데 아직도 뒤보는거 시원찮아서 걱정이에요 ㅋㅋㅋ

 

현재 클로뎃 40 메그 45찍었구 할배 22까지 키웠어요. 할배 퍽 전승하면 뭘 키울지 고민입니다 힁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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