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제주 구좌당근 산도롱 샌드 (2,900원) 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즐거운 포스팅거리가 썩 없어서 맨날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파리바게트에서 비싸디 비싼 빵을 사봤습니다요.

 

제주 당근 산도롱 샌드라는 제품인데요. 

 

무려 한 조각 들어있는데 거의 3천원돈...

 

정말 이제는 돈 없으면 빵도 못사먹겠네 싶어서 손이 후덜덜 거립니다. 

 

 

 

 

 

 

 

11월인가 출시한 신제품인것 같더라고요.

 

희한하게 우리동네 파리바게트에는 없었는데 옆 가게 가보니 있더라는...

 

점바점 차이.. 근데 사실 우리 동네 파리바게트는 애초에 물품이 별로 없어요ㅋ

 

신메뉴도 찾아보기 힘들고ㅋ 

 

 

제주 당근 케이크가 얼마더라.. 8천얼마였는데..

 

여튼 그래서 미니 케이크를 살까 이걸 살까 하다가

 

그냥 이거 두개 집어왔어요.

 

당근케이크를 좋아해서 어차피 또 휘리릭 먹어버릴 거 같아서-_-; 

 

 

 

 

 

 

영롱한 자태를 보라...!

 

당근은 잘 안 먹는 편인데 당근케이크는 귀신같이 먹는 저란 사람. 하하하하하 

 

좋은 점이라고는 포장이 잘 되어있다는 거...? 어지간 하면 눌리지 않을 케이스라서

 

약간 식사대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손에 많이 묻는 편도 아니니까요. 

 

간단하게 아침이나 점심에 먹기에도 좋을 듯.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비싸니까 하루에 1개만 먹어야징. 하고 하나만 뜯어봤습니다. 

 

맛은 생각하시는 그 당큰케이크 맛이 맞는데 

 

당도가 더 높은 느낌이긴 해요.

 

spc 기사 보니 구좌 당근은 유기물 함량이 높은 제주도 구좌 지역의 회산회토에서 수확한 채소로 

 

높은 당도와 진한 향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매년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 수확하는 제철 채소라고 하니 아마 3월까지는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물론 점바점이겠지만요,,,, ) 

 

 

 

 

함냐함냐 맛나게 먹었습니다. 맛있어요.

 

시나몬? 가루인지 까만 가루가 콕콕콕 박혀있고 당근도 콕콕콕 들어있는데 

 

아무튼 맛있습니다 흑흑 당근케이크는 1일 1케이크 해줘도 모자라죠....(?)ㅋㅋㅋㅋㅋㅋ

 

 

매장에서 만들 것 같지는 않고 ( 끽해야 슈가파우더...? ) 하니 

 

매장에 없으면 주문하셔서 드셔보세요~ 비싸긴 해도 맛있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