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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쓰는 얘기 뿐.

외식업14

프로이직러- 그게 나다. ( 평생 직장은 없는 듯. ) 계속해서 브런치 작가신청에 떨어지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고민해봤는데, 사람들이 '읽고 싶은 글'을 써야 한다고 한다. 사람들은 뭘 읽고 싶은가? 자라온 환경도, 취미도, 관심사도 다른 사람들이 뭘 읽고 싶은 지를 어떻게 내가 파악한단 말인가! 계속 신청해봤는데 빠른 속도로 광탈하는거 보니 내 글은 흥미롭지 않은가보다ㅋ 별 수 없지.. 블로그에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같은 회사잖어. (?) 뭘 써야 하나 고민하다가, 나의 직업에서 곧바로 힌트를 얻었다. 내 직업은 남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직업, 바로 외식서비스업이다! 왜냐면 일이 힘들고, 보수가 적고, 스케줄근무가 원칙이기 때문에 선호도가 낮은 편이다. 그보다 가장 큰 이유는, 직업군 자체를 낮게 생각하는 사회의 인식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2021. 6. 2.
[외식업] 외식업 입문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상식 1탄!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상식은요. 외식업에 처음 입문하고자 하는 무경력자 or 신입직원 or 신입알바 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 주고자 작성해보는 포스팅입니다. 일단은 뭐 해보지 않은 일이니 겁을 덜컥 먹게 되는건 물론이요, 소심한 스타일들은 내가 뭘 했다가 혼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으로 밤잠 이루지 못하고 검색창에다가 ㅇㅇ알바후기 ㅇㅇ알바 많이 어렵나요? 이런거를 검색하고 있을텐데 어차피 외식업은 나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 해보기 전까진 당연히 모릅니다. 그리고 외식업 중에서도 분류가 많이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일이면 잘 할거고 안 맞으면 남이 좋다고 해도 안 맞으니 못하거나 재미가 없을 겁니다. 결국 남한테 물어보는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는 이야기죠. 외식업의 경우, 누구나 .. 2021.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