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오늘부터 시작하는 배스킨라빈스 펭수 우산 그레이 버전 구매해서 왔습니다 낄낄.
해피오더로 예약주문 해놔서 쉽게 픽업할 수 있었구요.
예약때도 그레이버전은 입고수량이 좀 적은 듯 했습니다.
제 눈에는 옐로우가 더 이뻤지만.........( 손잡이도 옐로우라서 )
혈육의 완강한 의지로 그레이로 예약했습니다. ;ㅅ;
( 돈도 당연히 혈육이.........노란색은 분명 금방 더러워진다는 강한 확신이 있더군요 ㅋㅋㅋ )
그냥 결론적으로는 안감 겉감 색만 바꿔 만든 우산인 것 같습니다.
그레이색상은 안감이 노란색, 옐로우 색상은 안감이 그레이에요.
양산으로 쓸거면 옐로우가 좋긴 할 거 같아요 ㅋㅋ
집 근처 매장에 그레이 1개 남았었는데 혈육이 나중에 결제한답시고
들어가니까 품절ㅋㅋㅋㅋ 되어서 결국 먼 곳으로 받으러 갔습니다 따흑.
쿼터이상 구매시 3,900원이기 때문에 쿼터를 구매합니다.
더 비싼건 안산드악!!!ㅋㅋㅋㅋㅋ
매장에 가서 바코드 찍고 기다리면서 찍어본 소심한 우산 샷... 실색은 요래요.
뭐 색상이야 개인의 취향이니 그렇다 하지만은 그레이도 손잡이를 꼭 노란색으로 했어야만 했냐...!!!!
꼭 그렇게... 둘 다 노란색이였어야만 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울분토하기
퇴근하믄서 찾아오는데 1시간 걸린다고 드라이아이스 짱짱하게 넣어달랬더니
위 아래로 넉넉하게 넣어주셔서 하나도 안 녹고 왔네요 ㅎㅎ 나이스!!
저한텐 오액토 우산이 있어서 별로 감흥은 없지만,
그때 우산과 같은 업체가 만들었는지 우산집도 같이 주더라고요.
다른 점은 펭수우산은 물받이캡이 있어서 펭수 대머리 될까봐(?) 우산집도 끝에가 네모나게 막혀있어요.
오버액션토끼 우산은 고무줄로 되어서 뚫려있거든요.
탕탕 짚으면서 다닐 수 있어 좋은 대신 그 사이로 물이 샐수도 있음ㅋ
펭수 우산은 짚으면서 다닐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메던지 들던지 꼭 그래야만 해요.
일러스트는 개인적으로 좀 아쉽.
저는 펭수 전체샷보다 얼굴빡샷이 좋더라고요. 아이돌을 좋아해서 빡샷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ㅋㅋ
우산 집에는 이런 요망한 궁둥이샷이 있어요. 이건 나름 귀엽군요.
근데 펭수 꼬리가 왜 저렇게 어색한거지 ㅋㅋ
내부는 노란색. 비가 오는날 앞에서 마주치는 사람은 노란 우산을 쓰고있네~ 라고 생각할 듯요ㅋ
옥의 티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저기 왼쪽 상단에,
스크래치가 아니라 우산 접는 똑딱이 그 친구 오버로크가 저렇게 티나게 있더라고요 ㅠㅠㅠㅠㅠ 저거 증말 별루야...
옐로우 우산은 펭수가 펭하 하고 있는데
이건 우산을 쓰고 있고.. 근데 그레이 우산인데 너마저 옐로우 색상을 들고 있다니 이건 배신이다!!!(?)
그럼 노랭이 우산도 그레이 우산 들어줘야 공평하지!!!
일러스트는 재차 말하지만 너무너무 아쉽네요... 아쉬워...
아무튼 모두 펭수우산 득템하세요.
저도 아직까지 오버액션토끼 우산 잘 들고 다니거든요. 꽤 튼튼하고 우산집 은근 유용합니다ㅋ
그럼 이상으로 펭수우산 후기 마쳐요 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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