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fal] 테팔 가정용 미니 프리토 튀김기 1L (FF2200KR)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비 온다더니 오지도 않고 내내 내리쬐다가 이불빨래 돌리고 나니 우중충한 이유는 대체 무엇...? 

 

또 이렇게 쿱쿱한 이불을 덮어야 하나 심히 슬퍼집니다.

 

애니웨이, 오늘은 가정용 미니 튀김기 후기를 가져와봤습니다.

 

생각보다 꽤 괜찮은 제품이더라구요! 

 

다들 집콕 방콕 하느라 울적하실 텐데 돈 쓰고 생활의 질을 높여보시라고(?) 올려봅니다 깔깔. 

 

 

 

 

오늘 소개할 제품은 테팔 미니프리토 튀김기. 용량은 1L 인데요.

 

이 용량이 바로 기름양 되겠습니다. 

 

용량이 커질수록 당연히 들어가는 기름양도 커지고요. 

 

아무래도 가정용이다보니 매일매일 1일 1튀김 하지 않는이상 기름 소비도 그렇고, 

 

구매해야 하는 기름 값도 은근히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가로는 17만원에서 20만원선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인터넷 최저가를 이용하면 7만원 조금 안되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최저가를 서치 안하고 정가만 보고 놀라셔서 많이 구매 안하시는 거 같아서 ㅠㅠ 리뷰도 많이 없더라고요... 슬픔. 

 

저는 여기서 구매했습니다! 

 

smartstore.naver.com/tobuy/products/4986706725?NaPm=ct%3Dkcpmu8cy%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0ebb05ecf648ce75649647313f3e79baf3dc8b2a#revw

[ 공식대리점 ] 테팔 가정용 튀김기 1L : 투바이샵

 

 

 

 

나름 출시한지 1년정도 밖에 안된 신상이에요! 

 

 

 

 

 

제품소개는 대략 이렇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내부가 보이는 유리창이 있는 뚜껑! 

 

분리도 가능하고, 기름이 여기저기 튀지 않게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름이 들어있을 때 뜨겁지 않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손잡이가 따로 있구요. 

 

손잡이도 분리가 가능한 튀김망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튀김기 내부가 분리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지만, 

 

내부가 열선이 보이지 않게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세척이 그리 어렵지 않아서 괜찮아요!

 

 

 

 

 

진짜 튀김기 하나 사려고 온갖 인터넷 쇼핑몰을 다 헤집고 다녔거든요.

 

분리가 안되는데 열선이 보이는 제품은 세척도 어렵고,

 

세척하다보면 열선이 벗겨질 위험이 있어서 구매하기가 좀 꺼려지더라고요. ㅠㅠ 

 

 

테팔은 그런 걱정이 없어서 그냥 덜컥 구매하게 되었어요. 

 

마지막까지 같이 고민했던건 쿠진아트 제품인데요.

 

어머니가 워낙에 쿠진아트를 못 미더워 하셔서 ㅠㅠ 

 

( 우리집에 쿠진아트 와플기도 있는데 말이죠.... ) 

 

 

 

쿠진아트 제품은 유조를 따로 분리해서 세척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분리가 되면 폐유할 때 편리하겠죠? 

 

다만 튀김기 크기가 작고 긴 편이고 튀김망 크기로 봐서는 

 

커다란 돈까스를 넣기엔 무리가 있는 거 같아서 결국 포기했답니다 ㅠ

 

우리집은 돈까스를 튀겨먹으려는 목적이 있어서요..ㅋㅋㅋㅋㅋㅋ 

 

 

 

 

 

 

 

몇일 감자튀김 튀겨먹다가, 감자튀김에는 확실히 시즈닝이 있어야 그 파는 맛이 난다는 것을 깨닫고 

 

이번에는 새우튀김을 튀겨보기로 했어요. 요리하다 새우튀김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튀김망이 넓적해서 좋아요.

 

비록 1L 지만 돈까스 3장정도는 넉넉히 들어간다는 말이 단번에 이해가 되더라는!! 

 

착착착 쌓으면 충분하고요. 제가 봤을 땐 어지간한 생선도 들어가지 않나 싶습니다. 

 

 

 

 

끝 부분을 저렇게 걸칠 수도 있어서 좋아요. 몇몇 튀김기는 걸쳐지지 않는다는 리뷰를 보아서 그런지 

 

이 기능이 굉장히 좋게 느껴졌습니다.

 

ㅋㅋㅋㅋ난 걸쳐지는데!! 하면서 말이죠. ( 세상얄밉 ) 

 

 

 

 

 

 

제품 뒤쪽에 버튼을 켜고 앞 레버를 돌려야 합니다. 

 

아이들이 앞 레버만 돌려댄다고 해도 뒤에 버튼이 꺼져있으면 안.심! 

 

 

 

 

 

 

 

새우튀김을 신나게 튀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걸로는 아쉬우니 동영상도 찾아왔지요 호호. 

 

 

 

 

 

 

 

 

튀겨지는 소리 아주 좋고요~~~~ 

 

 

 

 

기름은 일반적으로 5번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저흰 계속 튀김가루 없는 감자를 몇번 튀겨봤더니 기름이 비교적 깨끗 - 

 

새우튀김도 튀기고 나서 가라앉은 튀김가루 바로 건져내서 버렸어요. 

 

아파트 단지에 폐유 버리는 곳이 있어서 기름이 까매지면 내다버리려고요 ㅎ0ㅎ 

 

 

 

 

 

190도로 5분~7분정도 튀겨준 상태입니다! 

 

가정용이라 튀기는 시간이 오래 걸릴 거 같아서 기름온도를 최대로 해놓고 튀기는 편이에요! 

 

젓가락으로 건드렸을때 단단한 느낌이 있거나 육안으로 노릇해졌다 싶으면 건지는데 다 튀겨졌더라고요 ㅎㅎ 

 

 

튀김기는 잘못이 없고 튀김이 애초에 제가 좋아하는 맛이 아니라서 좀 슬펐지만.. 

 

집에서도 바삭한 튀김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다음번에는 찹쌀 탕수육을 튀겨보려고 찹쌀탕수육을 구매했습니다 흐흐흐.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럼 이상으로 튀김기 리뷰 마칩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심 댓글 주시면 늦게라도 확인하여 댓글 달아드립니다앙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