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늦었지만 이제라도 시작해보기!

 

 

 

 

 

오블완 챌린지 하자고 네이버에 써놓고 정작 내가 안하고 있던거 실화냐고 ㅋㅋ

 

이래서 미리미리 캘린더에 적어놔야 한다니까 ㅠ 

 

이벤트 하는거 알았을때는 한참 전이길래 마음 놓고 있었더니만 ㅠㅠ

 

요즘은 뭐 평일에는 학원 2개씩 다니느라 정신이 없고

 

주말에 겨우 이제 숨통이 트이니까 커텐도 바꿔달고 이불도 빨아서 넣어놓고

 

여름옷도 한번 정리 했고~ 그냥 이렇게 집안일 하다보면 주말이 그냥 가버린다. 

 

 

 

 

 

이제 3일만 학원 더 가면 진짜 끝이다... 

 

시작할때에는 어떻게든 하겠지 하고 말았는데

 

하루에 수면시간이 6시간도 안되니까 솔직히 죽겠더라 ㅋㅋㅋㅋ 

 

확실히 나이가 드니까 수면시간 중요해짐.. 

 

그리고 하면 할수록 약간 오기 생겨가지고 ㅋㅋㅋ

 

아 근데 함수 공부 다시 해야하는데 왜케 하기 싫지.

 

 

필기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필기 합격하자마자 문제집 갖다버려버림ㅋㅋㅋㅋ 

 

막상 학원에서 연습으로 문제풀이 시작해보니까 

 

속도도 안 나오는데 큰일이네 ㅋ 

 

 

 

 

 

 

이상하게 이맘쯤 되니까 엄청 생각나네

 

보고싶으면서도 이제 정말 아니란걸 알아서 인지 연락할 마음도 들지 않는다.

 

연락 안한지 3개월 다 되어가네.

 

내 생각 한번이라도 하긴 했을까? 안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