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보호대] 손목터널증후군/건초염 타이트엔드 손목보호대 추천!

 

 

 

안녕하세요? 게으른 제가 돌아왔습니다. 와하하하하

 

티스토리가 카카오계정이랑 연동을 한다는데 정말 끔찍한 소리네요...

 

블로그의 묘미는 내가 누군지 모른다는 것에서 출발하는 건데 카톡이랑 연동되면 

 

애매하게 아는 사람도 저의 블로그를 들여다볼 수 있는게 아닙니까? 절대 연동하지 않겠어요...기겁.... 

 

 

 

애니웨이, 오늘은 건초염  or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손목아대/손목보호대를 추천하러 왔습니다.

 

제가 근... 한 10년간 한 우물처럼 쓰고 있는 아대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브랜드는 일단 sporight(스포라이트) 인줄 알았더니 검색이 잘 안되더라고요?

 

근데 브랜드명을 바꾼건지 tightend(타이트엔드) 로 검색하니 나오더라고요.

 

내내 쓰던 아대는 스포라이트라는 문구만 들어있었거든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이 회사걸 고집하는 이유는 굉장히 오래갑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아무래도 세탁하면 늘어나는 것도 없잖아 있는데

 

타 브랜드에 비하면  진짜 가성비 쩐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쫀쫀한 품질...!

 

 

 

 

 

 

 

 

전에 쓰던 아대가 이제 좀 하도 많이 써서 ( 몇 년을 썼는가 ㅋㅋㅋㅋㅋㅋ ) 

 

살짝 헐겁다는 느낌이 들어서 새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정확히는 생일선물로 조르기 찬스를 썼습니다. 와하하하하하 ) 

 

 

전에 쓰던 제품은 요랬어요. 

 

저 벨크로 부분에  스포라이트라고 적혀있는 제품이에요.

 

저것도 가격이 얼마 안해서 걍 저걸로 구매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지인이 너무 저렴해서 머쓱했는지 좀 더 가격이 있는 제품으로 보내줬네요. 

 

무한...감사...!

 

 

 

보통 보호대는 손목만 두를 수 있는 거랑, 엄지손가락을 끼우는 형태가 있는데

 

손목터널증으로 병원도 다녀본 저로서는 손목만 있는 제품은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손목만 있는 제품은 오히려 손목이 더 신명나게 꺾이는 거 같은 느낌...?-_- 

 

덥고 불편하더라도 무조건 엄지 끼우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물론 착용을 해보고 구매하면 정확한 나의 사이즈를 알 수 있겠다만, 

 

제품 특성상 그럴 수 없는 관계로 

 

보호대는 보통 손목뼈 있는 둘레로 계산하셔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약국이나 일반 판매점 보다는 인터넷이 훨씬 저렴하니 최저가 검색하셔서 구매하시는걸 추천! 

 

 

 

타이트엔드 제품은 기존에 쓰던 아대보다는

 

손등 + 손목부분의 재질이 살짝 얇아진 듯한 느낌이였어요.통풍에는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손목부분은 확실하게 조여주는 관계로

 

확실하게 손목을 고정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계속 사용해보고 세탁도 해봐야겠지만,

 

전체적으로 리뷰도 괜찮은 편이라 크게 걱정이 되진 않네요!

 

 

 

 

 

 

갑자기 TMI))) 

 

아, 나이키에서 팔던 엄지형 손목보호대가 있는데 

 

한동안 이 제품을 사용하다가 발진이 일어나서 ㅠㅠ 착용하면 곧 가렵고 두드러기가 올라와버리더군요.

 

결국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론 개인 편차가 있을 수 있겠죠?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나이키 보호대는 디자인은 잘 빠졌으나

 

늘어나지 않는 재질이라 통풍은 썩 좋지 않은 편이고

 

양손 사용이긴 한데 가끔 이 위치를 어떻게 잡아야 잘 고정이 되려나 싶은 애매함이 가끔 있습니다.

 

그리고 고정력이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그 중간단계에 애매한 느낌이 없잖아 있어요. 

 

제가 어떻게 이걸 돌려서 부착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이처럼 나에게 맞는 보호대를 찾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여름도 다 지나갔겠다 두꺼운 보호대를 착용해도 나쁘지 않은 계절인지라, 

 

두껍고 쫀쫀한 보호대를 착용하여 확실한 예방 + 치료 효과를 보셨음 좋겠습니다!! 

 

 

 

 

저는 보호대를 착용하고 최대한 손목사용을 덜 했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심할 땐 진짜 손목이 저려서 잠을 잘 때도 편하게 잘 수 없고....

 

머리를 묶는 것 조차도 너무 무리가 가서 힘들었거든요.

 

흑흑흑. 그래도 주사 맞는거나 병원가기 직전에 호전되어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계속 심해지면 진짜 손을 못 쓰게 될지도 모르겠다 라는 심리적인 불안감도 엄청 큰 스트레스로 작용했어요.

 

 

그러니 부디 주변에 손목터널증후군이나 건초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흑흑흑 

 

생각보다 가벼운 질병이 아닙니다 잊을만 하면 또 찾아오는 평생질병이라구욧....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전 이만 사라집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