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도대체 무슨 글을 써야 애드센스 승인을 해주는 걸까요? 또 까였습니다 하하하핳하
그냥 포기하는 마음으로 한달에 한번씩만 들이대봐야 겠군요. 당분간은 들이대지 말고
정보력 전달에 주력하는 포스팅을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흑흑. 너무 슬펑.
오늘 소개해볼 제품은, 필립스 에센셜 헤어 드라이어기 입니다. 제목이 기니까 너무 싫네요.
라인프렌즈 콜라보레이션 버전으로 코니버전을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2만원도 안하는 가격이라 넘 부담없는 가격이에요.
최저가 18,900원으로 봤는데요.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한달전 7만원대에 샀던 튀김기가 지금 15만원대에 팔리고 있는 놀라움이란...... 깜짝 놀랐네요; )
내돈내산 제품이니까 그냥 제품정보 사진은 호로롥 가져왔습니다. 리뷰니까 봐주세요 필립스 판매자 여러분들. (?)
후 굉장히 길죠? 왜 여행용 드라이어기임을 강조하나 했더니 그럴 법도 합니다.
굉.장.히 가벼와요. 뭐가 안에 들긴 들었나 싶을 정도로 가볍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드라이어기가 무겁기로 소문난 제품이긴 한데...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가볍다니?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제품 한 5개 무게랑 제 헤어드라이기 무게랑 비슷하다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이쯤되면 이 제품을 사용해야 할 주 타켓층이 아주 명확해집니다.
- 손가락이나 손목이 아프거나 불편하신 분들. ( 골다공증, 손목터널증후군과 같은 )
- 귀염뽀짝한 제품을 지나칠 수 없는 분들.
- 직업특성상 외박, 여행이 잦으신 분들. ( 굉장히 콤팩트한 사이즈. 어디든 쏙 들어갑니다. )
대충 이렇게 되겠군요. 저는 귀염뽀짝한 코니와 제 취향을 저격하는 베이비핑크 색상에 홀려서 샀습니다.
색상 진짜.. 햐 진짜 넘 넘 깔끔한 핑크톤이에요.
물론 기스나거나 때 타면 눈물이 좀 날거 같긴 한데,
2만원돈이니 그렇게까지 오래오래 사용하진 않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일단 인생 모르는 거니 냅둬봐야겠습니다.
뒷면이 더 귀여워 ㅠㅠ!!!!!!!!!!!! 진짜 흑흑 하트 껴안고 있는 코니 너무 귀여워요.
저 토실토실한 다리가 넘 귀엽습니다. 이미 이걸로 제 몫을 다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하핫.
버튼은 3단계 + 쿨샷 이렇게 총 4가지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막상 사용하게 되면 왜 별로 안 뜨겁지? 라는 생각을 무조건적으로 하실 텐데요.
그건 모발을 보호하기 위해 57도를 넘지 않게 만들었다는 저 위에 정보로 아마 아실겁니다.
성질이 급하시거나 숱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비추합니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저는 이 두 가지에 모두 해당이 됩니다.
저는 머리카락을 빠르게 바짝 말리지 않으면 두피가 엄청 기름지고 뾰루지도 나고 그렇거든요.
직업 특성상 모자를 착용해서 두피에 땀도 많고 열도 많습니다 어흑.
별 수 없이 어머니에게 기증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잘가라 코니...
갑자기 든 생각이지만 반려동물용이나 아이들용으로도 사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뜨겁지 않으니 마아아아아아아아안약에 호기심으로 아이들이 작동시켜도
타사 헤어드라이기 보다는 화상의 위험도 덜 하고요.
실제로 우리 언니는 조카가 헤어드라이기 넘 무서워하고 싫어해서 브라운 헤어드라이기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브라운의 곰돌이가 만족스러운건지 나름 잘 쓰고 있는 것 같더군요.
이건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십시오...
그럼 이상으로 리뷰 마치겠습니다.
'내돈내산 리뷰목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FASHY] 생리통, 캠핑용으로 좋은 파쉬 보온 물주머니 코랄 후기 :D (0) | 2020.10.25 |
---|---|
[손목보호대] 손목터널증후군/건초염 타이트엔드 손목보호대 추천! (0) | 2020.09.26 |
[벽선반] 못 없이 설치하는 썬데코 이중 스프링 압축선반 후기. (0) | 2020.08.25 |
[패밀리플랜] 닌텐도 스위치 패밀리플랜 저렴하게 가입하는 방법! (0) | 2020.08.24 |
[서평] 언더랜드 : 로버트 맥팔레인 (0) | 2020.08.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