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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숲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너굴상점 10시까지 안 나가면?

by Shinbibi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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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너굴상점 닫는 시간은 오후 10시고,

 

상점이 닫으면 상점 앞에 있는 보관함에 물건을 팔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과연 안나가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한번 9시 58분쯤 방문해봤습니다.

 

마침 또 사고 싶은게 있어서 ( 끝없는 물욕 ) 사고 구경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말을 거는 칭구들. 

 

 

 

시무룩한 콩돌밤돌 

 

너네 정말 칼출칼퇴구나.. 내일 방문해달라면서 내쫓깁니다; 

 

ㅋㅋㅋㅋ 정말 가차없이 내쫓고 정신차려보면 상점 앞에 이렇게 덩그러니 서있게 되더군요. 

 

 

 

 

 

 

 

자비없군요. 1분도 안 지났는데 닫을 시간 지났다구 쳇. 

 

바닥 조명위치 때문에 저 되게 주목받는 캐릭터 같이 나왔네요 낄낄. 

 

밤에 플레이는 잘 안해서 ( 일단 너무 어두워서 잘 안보이기도 하고 ㅠㅠ ) 

 

오랜만에 낚시나 해볼까 하고 낚시터를 어슬렁 거리고 있었습니다.

 

 

 

 

... 뭐해? 

 

 

 

 

뭔가 이상한 둥그런놈이 절벽에서 부비부비(?)춤이라도 추듯 움직이더라고요.

 

제가 잡은 것들 중에선 저런 별종은 없었던거 같은데...? 하면서 급 연못을 잠자리채로 막 때려봤습니다.

 

어찌저찌 하니까 잡히더라고요.

 

 

 

 

 

 

 

물장군이라고 하네요. 겁나 커요. 그리고 밤에 쉽게 잡히는 편입니다. 

 

없던 거니까 오랜만에 부엉이한테 기부하러 가야지~ 하고 달려갔습니다.

 

진짜 뭐 없는 물고기나 없는 곤충을 잡아다 주고 싶은데 꽤 힘드네요 ㅠㅠ 

 

진짜 농어는 죽어라 잡히고 지겹습니다.

 

그리고 희한하게 저는 산갈치가 많이 잡혀서 산갈치 오리지널 상품으로 만들려고 보냈어요.

 

막상 도착하면 좀 징그러울거 같기도 하고.. 일단 우편으로 낼 보내준다고 하니 기다려봅니다. 

 

 

 

 

 

 

아, 근데 부엉이가 워낙 곤충 싫어하는거 알고 계시죠? 

 

곤충 잡아가면 히이익!!! 하면서 놀라면서 싫어하는 티를 내는데, 

 

이렇게 부엉씨 앞에서 물고기 자랑하면 박수를 쳐주지만, 

 

곤충 자랑하면 옆에서 겁먹으면서 식은 땀을 줄줄 흘려댑니다. ㅋㅋ 나름 귀여워요. 

 

 

 

 

해치지는 않는단다... 진정해. 

 

 

그래도 계속 타임슬립 돌려대서 지금 4월의 중순이네요.

 

언제 6월까지 따라간단 말인가 흑흑. 

 

아 그리고 폭포 아래나 3층, 2층에서만 잡히는 희귀물고기들 말인데요.

 

도대체 어떻게 잡는 겁니까 그거... ㅠㅠ 진짜 오지게 안잡히네요. 3층에 그냥 호수만 겁나 만들어버려야 하나.

 

그리고 막 걸어다니면 도망가버리는 고기도 있던데 그 고기가 희귀물고기라면 저는 벌써 2마리를 놓쳤습니다... 

 

 

 

 

제발...! 하면서 잡아보지만 농어아니면 붕어. 

 

 

환장하겠네요. 산갈치 한마리 남았는데 희귀물고기랑 바꾸실 유저분 계시나요. 흑흑흑. 

 

아니면 물고기 떡밥을 만들어서 겁나 뿌려야 할까요? 흑흑. 

 

 

 

 

아니 근데 미술품 빨리빨리 기증해야되는데 여욱이가 너무너무 안와요. 이건 진짜 너무 한거 아냐? 

 

여욱이보다 죠니가 더 자주 오는 것 같은 느낌.

 

왜 ㅇㅣ 친구는 자꾸만 우리 섬에 와서 자는 걸까. 

 

 

 

 

 

 

그리고 답례가 구해준 거에 비하면 너무 약해. 부품을 5개나 찾아주는데! 좀 더 성의를 보이라고! 

 

흑흑. 전 그럼 다시 동숲하러 갑니다. 이제 충전이 다 되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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