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순서가 엉망진창이지만 그래도 자랑(?)하고 싶어서 써보는 포스팅.
약간 얼굴이 사람스러운(?) 예링이가 캠핑장에 왔습니다.
그래도 저는 비교적 귀여운 동물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아요!
비록 입고 있는 옷은 제가 포켓캠프 하던 시절 제일 싫어하던 패턴이지만 ㅠㅠ
이사하면 옷 줄게 그거 당장 내다버리렴....
아무튼 예링이 보고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늘 그렇듯 게임을 하면 이사오겠다고 하는데, 문제는 게임을 해서 맞춰도
비어있는 집터가 없으면 주민을 밀어내기 해야 합니다.
근데 그 밀어낼 주민이 랜덤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만약 최애 주민을 말한다!
하면 얼른 X 눌러서 강제종료를 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죠.
그래서 캠핑장 노가다라는 말이 나온 건데요. 저는 비교적 노가다는 하지 않는 편입니다.
얘네들이 주로 패턴이 있더라고요. 물론 100% 확실한 건 아니지만 일단 저의 경우는 이랬다! 하고 말씀드립니다.
여기까진 순조롭게 되는가 했더니만, 나름 이뻐하는 레베카를 내쫓으려 하길래 냉큼 강종하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강종하고 제일 빡치는 순간은, 한번 카드를 고를때 어긋나면
그 뒤로 계속 어긋나게끔 시스템이 유도를 하는 기분입니다-_-
보통 팁은 맨 처음에 무늬를 맞추라는 게임이 시작되면, 25%의 확률이기 때문에 틀리는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럼 그 때 내밀었던 무늬를 기억하고 그 다음에 게임을 하게 되면 똑같은 무늬를 생각하고
그 카드의 무늬나 색깔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어쩔 때는 일부러 그러는건지 다른 카드와 혼선을 주면서
제가 맨 처음에 봤던 카드를 택하면 다른 카드를 보여주고,
그 다음 게임에 다른 카드를 택하면 다시 맨 처음에 봤던 카드를 보여주는 식입니다.
제 섬에 놀러오는 캠핑장 주민들은 보통
빨간 하트 or 검은색 스페이스카드를 맨 처음에 내밉니다.
( 물론 다이아, 클로버도 있었지만 좀 희박한 편이였음 )
그래서 보통 무늬를 고르라 하면 하트 아니면 스페이스를 고르는 편이에요.
만약 하트를 골랐는데 스페이스를 보여주면, 그 다음번 게임에서 검은색을 고르거나 스페이스를 고르면
맞췄다고 하면서 이사오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법칙이 통하지 않을 때는, 하트-다이아-스페이스-클로버 순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처음에 주민이 하트를 들고 있는데 제가 문제를 틀렸을 경우,
그 다음 보여주는 카드는 다이아 일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 물론 하트인 경우도 상당합니다. 그냥 랜덤임; )
실제로 이 법칙으로 몇 번 캠핑장 주민들을 영입한 적이 있어요!
제 경우에는 항상 바뀌는 카드가 저 순서대로 흘러가더라구요.
일단은 거꾸로 역순으로 바뀌는 경우는 한번도 못 봤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노가다가 적은 편이에요.
제 섬은 일단 이랬구요. 몇 번 캠핑장 노가다 해보시면
대충 흘러가는 패턴이 어떤지 나올 겁니다! 그대로 하시다보면 노가다가 좀 줄어들어서
캠핑장 주민을 쉽게 이사시킬 수 있을 거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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