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는 독특하게도 섬주민 2명이나 생일이 있더라고요.
생일에는 섬 주민네 놀러가면 생일파티가 열려있고요.
주민들이 폴짝폴짝 웃으면서 춤추는데 되게 귀여워요 ㅠㅠ
최애주민이라면 꼭 가서 선물도 주세요!
일단 처음에는 바야시코프 생일이더라고요.
내보내기 직전에 생일은 챙겨주고 내보내기...ㅋㅋㅋㅋㅋ
생일이라고 제법 차려입은 바야시코프 ㅋㅋㅋ 넘 귀엽죠.
눈이 콧구멍보다 작은 아이인데... 걍 뭐 교류도 없고~ 딱히 제가 뭐 바야시코프를 끝까지 데리고 있어야지!
하는 생각에서 데려온건 또 아니여서 ㅠㅠ
케첩이 섬에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와서 춤추고 있음ㅋㅋ
야 근데 앞머리는 이마에 있는데 리본을 어디다 꼽은거니.....
신난 케첩이 뒷모습과 주인공. 물론 선물은 꼭 줘야합니다. 안주면 되게 티나게 서운해함.
그냥 주머니에 항상 안쓰는 가구나 옷 등을 갖고 다니면 호감도 쌓기에 좋아요.
지나가다 호감도 올리고 싶은 주민이 지나가면 주면 되니까요!
( 물론 이것도 어느정도 친밀도를 쌓은 주민에 한해서 가능. 친밀도 쌓기 전이나 하락되면 뭐 주는 대화칸이 안 생겨요. )
남의 생일파티와서 잠자는 사람...ㅋㅋㅋㅋ 하필 스샷 찍을때 눈을 감았네요.
근데 웃는 케첩이 눈이 너무 귀여워서 찍을 수 밖에 없었어욧!!
- - - - -
그리고 나서 오늘 ! 아델레이드 생일이라고 여울이가 알려주더라고요.
보통 섬주민들 관련 이슈는 게임 시작할때 여울이가 알려주니 꼭 읽어보시고요!
아델레이드 생일인데 오늘 또 누가 캠핑장에 왔대서 바빴어요.
일단 최애주민 중 하나인 아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무브무브!
노린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아델레이드 집 인테리어가 거의 민트색이더라고요.
저도 좀 비슷하게 꾸며진 부분이 있어서 뭔가 더 애정이 가는 듯 해요.
캐비어도 와서 춤추고 있네요.
캐비어도 넘 귀여워 ㅠㅠ 저렇게 눈이 다 없어지게 웃는거 넘 귀엽죠.
아니 근데 꾸준히 여러명에게 잘해주고 선물도 주고 말도 거는데,
이상하게 또 몇명이 친밀도가 내려갔는지 선물 주기가 안되더라고요.
역시 어려운 게임입니다. 모두 다 친할 순 없는건가!?
아, 그리고 너굴상점에서 비싼 가격의 선물을 주면 친밀도가 확 올라간다네요.
가끔 그냥 나 갖기는 싫은데 만지작의 개념처럼 애들 사줘야지~ 하고 주는 선물들이 있는데
이거 한번 사주면 나머지 주민들이 선물받은 주민이랑 불화를 일으켜요. 곤란;;;
처량하게 앉아있는거 왜 이렇게 웃기지 갑자기 ㅋㅋㅋ
둘이 커플룩처럼 색상만 다른 원피스 입고 있네요. 선물 주니까 고맙다고 챙기긴 했는데
과연 집에다 전시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커다란 곰인형 주민한테 선물하고 배치까지 한 광경 보신 유저분 계시나요?
곰인형 줬는데 아델이 먹고 삼켰는지 집에 안 두네요...
부피가 너무 커서 그런가. 집에 두라고 기껏 거금을 주고 샀더니만!
그래도 일단 귀여우니까 참아봅니다.
아 근데 캠핑장 스샷을 또 안 찍었었나 ㅡㅡ
새로운 주민이 왔답니다.. 흑흑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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