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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쓰는 얘기 뿐.
모여봐요 동물의숲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꽃 교배 성공!

by Shinbibi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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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쓰지는 않았었죠...? (너가 모르면 누가 아니 )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허허.

 

아무튼 꾸역꾸역 좁은 공간에다가 꽃을 심고 옮기고 해서 교배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인내심이 필요하군요... 그 레어 색의 꽃들은 도대체 언제까지 어떻게 기다려야 할지 ㅡ_ㅡ 

 

 

 

 

 

 

교배에 성공하면 바둑판 모양의 꽃밭 사이에 뭔가 봉오리가 피어납니다.

 

가장 좋은건 섬에 비가 오는건데 비가 잘 안 오더라고요. 

 

여름 시즌이면 많이 오던데 ㅡㅡ 

 

아무튼 빨간색 백합 사이에서 흰색이 피어나다니 ㅂㄷㅂㄷ 정말 쓸모가 없군.

 

그래도 오른쪽 하단에 보시면 빨간 백합 사이에서 검은 백합이 피어났습니다! 

 

 

 

 

 

 

근데 너무 귀찮습니다. 저렇게 사이에 피어난 꽃을 또 다른데다가 옮겨 심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갖고 싶지 않은 꽃들만 피어나는 것도 한몫하는 듯 합니다. 

 

다른 색상을 내놔!!! ( 애초에 잘못 심어놓고 _) 

 

아네모네였나 저거도 자꾸 보니까 징그럽네요. 꽃이 왜 안 이쁘고 징그럽지 흑흑. 교배의 부작용인가.

 

 

 

 

아 그리고 분홍장미, 주황장미, 검은장미까지 만들었어요!!!

 

이제 파란 장미만 피어나면 될텐데 정말 안 피네요^^ ....... 교배 그래서 지금 방치 중입니다.

 

일일히 찾아다니면서 물 주는 거 너무 귀찮아요 따흐흑

 

이래가지고 언제 5성섬 만들어서 금물뿌리개 얻어서 금장미 만드냐고 흑흑

 

꽃 버리실 분 계시면 댓글좀 주세요.... 

 

 

 

 

진짜 세상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냥 돈주고 꽃을 사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사실 꽃 있어봐야 뭐..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 만족 or 섬 꾸미기용이라서 집착은 하고 싶지 않은데

 

괜시리 또 오기 생겨서 없는 꽃 있었음 좋겠고 그러네요. 인간의 욕심은 역시 끝이 없습니다. 

 

 

 

 

 

 

아 그리고 분명 보라색 국화끼리 교배하면 초록국화 나타난댔는데 핑크를 너무 같이 심어서 그런가 

 

초록국화? 연두? 아무튼 그거 진짜 징그럽게 안 피네요...... 하다가 너무 빡쳐서 저기도 물 안주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주황장미는 흰장미끼리 교배시키니까 피더라고요. 신기. 무슨 상관관계인가..! 

 

귀여운 저의 최애주민 아델레이드 와서 구경하는것좀 보세요 넘 귀엽다고요 흑흑. 

 

 

 

 

 

너가 좋으면 나도 좋다고 하면서 사진찍기 낄낄.

 

아 근데 호감도가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나봅니다.

 

골고루 잘해주기 너무 힘드네요.

 

난 분명 아델에게 비싼 선물 많이 선물해주었거늘... 벌에 쏘여도 약이나 먹으라고 하고 안줌. 

 

( 친한 주민은 약을 줍니다. ) 

 

분해서 지나다니는 주민들 다 건드려 봤는데 엉뚱한 애와 치즈가 약을 주었어요. 흑흑 얘들아 고맙다. 

 

 

 

 

 

집까지 찾아갔는데 문전박대 당함ㅋㅋㅋ 케첩 이녀석 ㅠㅠ 귀여우니까 봐준다.. 

 

 

 

 

약 안준 브로콜리 내쫓아버림; 

 

 

 

 

치즈 잔인한 녀석. 이름이 치즈인데 치즈샌드위치를 먹다니! 

 

아맞다. 새로운 주민을 영입했습니다. 이름이 뭐더라? 아무튼 얼굴이 귤모양이에요. 조만간 다시 포스팅 할게요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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