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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쓰는 얘기 뿐.
일기

[211111] 우리동네 길냥이 일지 : 냐냐 어디갔어 ㅠ

by Shinbibi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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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지...? 열심히 썼는데 왜 글은 저장이 안되고 사진만 올라갔지? 개소름

 

심지어 태그까지 잘 올라갔는데;  어이가 없네.. 

 

인터넷이 이상한가? 

 

 

 

 

ㅜㅜㅜㅜㅜㅜㅜㅜ 다시 써야되네 망할..

 

 

 

 

 

 

 

 

그냥 간략하게 써야지... 

 

요새 너무 바빠가지고  퇴근이 늦어져서 밥주는 시간이 너무 늦어짐...

 

그리고 버스타고 오는데 버스 시간 조회하는 앱도 계속 시간이 안 줄어들고...

 

그럴거면 지하철 타러갔지 ㅡㅡ 짜증나게 하네 진짜 

 

버스만 20분 기다렸는데 타고나서도 엄청 막혀서 길바닥에 거의 1시간 버림.. 열받음

 

 

 

암튼.. 그렇게 늦어도 흰둥이는 꼭 기다림 ㅜ 소심한 흰둥이..

 

우는것도 엄청 작게 야옹..야옹 ㅇ이래서 뭐 들리지도 않음 

 

젖소무늬 애가 2마리 있는데 ( 하나는 큰놈 하나는 애기 ) 

 

애기는 하도 경계가 심해서 만나질 못하고 멀리서 바라보고 

 

큰 놈은 나를 자주 봐서인지 겁을 안냄.. 근데 젖소무늬 이 큰놈이 흰둥이 츄르 다 뺏어먹음 ㅡㅡ 

 

맨날 이놈이 먹고 흰둥이가 남은거 먹어서 또 맘이 안좋음 

 

냐냐 다음으로 내가 챙기는게 흰둥이였는데 ㅠ 넌 또 뭐냐 ㅠ 쫓아낼수도 없고..쩝

 

 

 

 

 

 

 

암튼 그래서 흰둥이만 있는 날이 반가울 지경인데, 

 

하루는 흰둥이 츄르 하나 멕이고 다시 와서 하나 더 까주고 혹시 오려나? 싶어서 

 

츄르 내미니까 엄청 망설이더니 오긴 옴ㅋㅋㅋ 오!! 드디어 나에게 경계를 해제한거니?

 

츄르 쫌 먹다가 안나오니까 소심하게 냥냥펀치로 빨리 짜라고 내 손 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

 

소심한 애가 떄릴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친거라서 웃김ㅋ 물론 아프지 않게 살짝 ㅋ

 

 

 

다음에 만나면 아예 바로 짜주는거 시도해봐야지.

 

흰둥이 멕이려면 그럴 수 밖에 없어 ㅠ 직접 와서 핥아먹으면 양손으로 주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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