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프게도 또 애드고시 2차 떨어진 사람입니다. 와하하하하.
사진 갯수를 줄여야 하나 아니면 아예 컨텐츠를 뒤엎어야 하나 고민이네요.
아니 카테고리가 많으면 왜 안 되는건데!
카테고리 늘리고 싶어 죽겠는데 늘리면 또 안 좋다고 해서 못 늘리고 있어요 흐어엉.
어쨌든 슬프지만 또 써보는 모동숲 플레이 일지, 시작합니다!
일단 저는 알리 익스프레스에 퐁당 빠져버렸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직구의 놀라운 가격!
배송을 잊고 살면 저렴한 아이템을 얻는다는 공식방법을 갖고 행복하게 구매중인데요.
오늘은 모동숲 아이템을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하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건 돈쓰길 잘했다 컨텐츠로 넘겨야겠...죠? 모동숲 일지는 아니니까...( 심각한 고민 )
우선 알리 익스프레스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핸드폰 앱을 설치한 다음에 하시면 훨씬 편리합니다!
가입을 하고 자동로그인을 해두면 편해서 저는 자동로그인을 해둔 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머메이드 세트를 가지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그냥 사는 김에 다 구매해버릴까? 싶어서
리뷰가 좋은 판매자를 골라서 물품을 구매했습니다.
판매자별로 각각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잘 비교하시고 고르세요!
저는 리뷰 갯수보다는 안 좋은 리뷰 없는 분으로 골라서 거래를 진행했어요.
쇼핑몰에서 물건 구매하듯, 마음에 드는 판매자분의 물품을 장바구니에 넣고 결제합니다.
( 당연히 결제니까 미성년자분들은 부모님이 결제 해주셔야 합니다!
애초에 부모님이 직접 알리에 가입해주시는게 훨씬 편하겠죠? )
그럼 판매자가 확인하고 메세지를 주는데요. 저는 거의 1분안에 바로 응답이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서 주의사항!!!
- 판매자는 직접 배달을 해줍니다.
섬을 미리 치워놔도 편하고 섬 열고 비밀번호를 판매자에게 메세지로 보내면 방문합니다.
- 판매자가 와서 우리 섬 물건 훔쳐갈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직접 가셔도 됩니다. 귀찮을 뿐이죠.
가실 땐 주머니에 있는걸 싹 비우고 가셔야 편합니다.
가서 줍고, 내 섬에 가서 내려놓고 다시 오는 시간 텀이 은근 깁니다.
- 판매자가 이미 거래를 진행하고 있을 경우, 메세지로 언제 통신가능하냐고 시간 조율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여유로운 날 진행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저 같은 경우 구매하는 품목이 많아 한 2시간은 소요한 것 같습니다. -_-;
- 외국인인데 어떻게 대화하죠? 하는 걱정이 있으시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한국말로 말하고, 판매자는 영어 or 중국어로 말하는데, 자동번역이 되어서 대화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말하는 것도 그 사람이 번역해서 알아듣게 되죠!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 실제 제가 거래한 대화내역입니다. )
그야말로 개이득 개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노가다 게임을 좋아하긴 하지만, 매일매일 붙잡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섬 꾸미기는 시작도 못하고 있을 만큼 너무 잡다한 노가다가 절 힘들게 해서 ㅠㅠ
결국 현질로 이렇게 할 수 밖에... 근데 엄청 편하더라고요.
별 레시피 얻자마자 원하는 만큼 뚝딱 만들어버릴 수도 있고요.
판매자가 인심 좋은 사람이라 그런지 마지막 주워갈 때 너 갖고 싶은거 다 주워가래서
잽싸게 별자리별 별의 조각도 20개씩 주워왔습니다. 몹시 고맙다 판매자... 아이 러브 잇!
넘 고마워서 별점도 다섯개 주고 장문의 리뷰 남겼다고요. 서로 윈윈인 부분이죠? 깔깔.
그리고 통신 문제로 자꾸 거래가 중단 되어서, 저는 제가 갔어요.
생각해보니 우리나라 유저들이랑 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판매자가 해외유저라서 그런가 통신이 진짜 잘 끊기더라고요... 내 탓이 아닐 수도 있겠는데 -_-!!!
그리고 판매자 섬에 가보면 아 이 사람이 내 섬에서 주워갈 것이 전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섬을 꾸미기보다는ㅋㅋㅋ 죄다 판매품목으로 줄 지어 있더라고요.
착실하게 별의 조각, 금광석, 마일티켓 등을 주워서 왔습니다.
버그가 아닐까 하면서 덜덜 떨면서 주워왔는데, 거래가 끝난 후에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금광석 막상 너무 많으니까 감당이 안되서 거래 하는 분들에게 몇개씩 나눠드리고 있어요.
돌 맨날 깨는거 짜증나잖아요 ㅋㅋ
사는 김에 벨도 구매할 수 있는데, 벨은 돈으로 주면 너무 주머니가 많아져서 인지 왕관으로 주더라고요.
와 그래도 구매가격이 100만벨 짜리인데 팔면 개당 30만벨로 가격 후려치기 당하는거 실화입니까.
왕관 40개 줘서 1200만벨 얻어서 ATM에 넣어놨습니다.
이자 그래봐야 만벨도 안 나오더라고요. 야 이 사기꾼들아.
시간과 노력을 덜 들여서 차라리 섬 꾸미기에 집중하고 싶으신 분들은 현질 추천합니다.
다들 이렇게 하고 있었는데 저만 뒷북인건가 싶기도 하고요....?
시즌 아이템들도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으니 내가 놓친 아이템이 갖고 싶다 하시면 구매하셔도 됩니다.
풀 카탈도 있던데 너무 귀찮고 시간이 엄청 걸린대서 시도를 못하고 있네요.
그럼 다들 즐동숲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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