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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넷플릭스영화] 변성현 감독의 " 길복순" , 산만해서 아쉽다. 전도연은 최고!

by Shinbibi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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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비에요.

 

넷플릭스에서 3월 31일 길복순이 오픈한대서 알림설정해놓고 뜨자마자 와아악!!! 하고 봤는데

 

아쉬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전도연을 데리고 왜... 이것밖에...

 

 

 

 

“사람 죽이는 건 심플해. 애 키우는 거에 비하면”

 

‘청부살인’이 본업이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이벤트 회사인 MK ENT. 소속 킬러 ‘길복순’(전도연)은
‘작품’은 반드시 완수해 내는 성공률 100%의 킬러이자, 10대 딸을 둔 엄마다.


업계에서는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에이스지만,

딸 ‘재영’(김시아)과의 관계는 서툴기만 한 싱글맘인 그는

자신과 딸 사이의 벽을 허물기 위해 퇴사까지 결심한다.

 


MK ENT. 대표 ‘차민규’(설경구)의 재계약 제안의 답을 미룬 채, 마지막 작품에 들어간 ‘복순’은
임무에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 후,

회사가 허가한 일은 반드시 시도해야 한다는 규칙을 어기게 된다.

그 소식을 들은 MK ENT.는 물론, 모든 킬러들의 타겟이 되고야 마는데…

죽거나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개인적으로는 이 포스터가 마음에 들긴 한다 ㅋㅋ 이마트에서 산 3만원짜리 도끼 ㅋㅋ

 

 

 

 

 

 

 

처음에 이 옷 입고 등장할때 넘 이뻤음 ㅠ ㅠ

 

저 소라색이 전도연이랑 넘 잘 어울려서!!!!!!!! 헉 예뿌다!!!!!!!!!!!! 싶었다.

 

근데 진짜 보통 킬러면 걍 보자마자 얼른 죽이고 시체 갖고 나오고 말지

 

저기까지 질질질 끌고 일어날 때 까지 기다린다는게 말이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 좀 의아했음..

 

그리고 황정민은 왜 자꾸 일본어를 쓰게하는거야 ㅠ 그냥 한국말 쓰게해요 불편하게 시리 ㅠ 

 

 

 

 

 

 

 

아니 그리구 맞아 설경구 넘 좋아해 변성현 감독은..

 

설경구는 그냥 불한당 거기서 끝냈어야 했어.. 왜케 맨날 데리고 나와 ㅠ 

 

설경구 지겨움 ㅠ 연기 잘하는지도 모르겠음 ㅠ 좀 더 잘생긴 중년일 수는 없었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달까

 

 

 

 

근데 남매라며?????????? 

 

이솜은 예쁘게 나오긴 하는데 도대체 왜케 길복순을 싫어하는지 배경이 잘 안나와서 납득이 안감

 

설경구랑 남매라기엔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차도 많이 나긴 하지만서도...

 

 

 

 

 

 

근데 입은 왜 맞춘거야??????? 배다른 남매야????? 의문투성이...

 

그리고 깝죽거린거에 비해서 너무 빠르고 허무하게 죽어서 당황스럽긴 함... 

 

오빠콤플렉스라도 있는건가...? 보는내내 계속 머릿속으로 

 

??????

 

이러고 있었음 ㅋㅋㅋ 

 

 

 

오 그리고 예고편 보고 기대했던 장면이였는데 

 

나머진 합성이였어? 헐랭 세트장이 이런 곳이였다니 제법 충격쓰 

 

 

 

 

 

이 둘의 케미가 더 나와줬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고...

 

이연 배우 그래도 이 악물고 올라왔다고 했는데 그런거에 비해선 독기가 너무 없는게 아쉬웠음

 

길복순을 우상으로 생각하니까 오로지 길복순을 위할 때만 충성충성 하면 되지

 

뭐 설경구랑 다른 선배들한테까지 그렇게 예의바르고 난리... ?

 

캐붕 같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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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갈구다가 난데없이 베드씬 나와서 당황함..

 

것도 계속 신경 벅벅 긁어대던 구교환;;;;;;;; 

 

그래도 저 중에서 그나마 마스크가 제일 낫긴 한데... 

 

마치 공과 사를 구분하는 남자후배처럼 굴다가 갑자기 돌변하는거 재수없었음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굳이 그런 러브라인이 필요하지 않았던거 아닐까....? 불필요한 내용 같았음.

 

더불어 딸 이야기도 말이 많은데 딸도 누가 아빠고 뭐 서사가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고

 

그 와중에 딸이 또 동성애자;;

 

근데 또 그걸  초반에는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엄마라니 이건 또 아이러니 했음..

 

엄마 사랑을 제대로 못 받고 크니까 딸이 어디서든 사랑받고 싶어할 수도 있지 않나

 

 

여튼 딸도 이상함 자기 맘대로 사는 거 같다가 

 

또 갑자기 아무도 없는거 같으면 엄마한테 계속 집착;; 애가 안하던 짓을...

 

그러다보니 보는 관객은 아니 왜저럼.. 왜..왜??? 이렇게 되어버림 ㅠㅠ 

 

스토리가 너무 난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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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계속 사람을 막 죽이는 그런 장면이 나올거라 예상했는데 

 

그건 별로 안나오고 다른 얘기만 주구장창 나오는데 별로 그건 흥미롭지가 않았음 ㅠ 

 

길복순이 작전을 일부러 실패한건 작전대상이 미성년자였고 

 

자기도 예전에 미성년자일 때 살았었으니까

 

차대표가 그렇게 입이 닳도록 말한 규칙을 어겼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처럼 흘러가야 맞지 않나?

 

근데 유서 읽더니 약간 모성애랑 엮는거 같아서 그건 그거대로 또 별로였던 거 같음

 

킬러가 사람을 죽일때 감정이 흐트러지면 안되는데 갑자기 왜 ??????? 

 

그리고 에이스라면 사람을 숱하게 죽여왔을텐데.. 

 

 

 

 

여튼 전도연이 막 웃으면서 액션 휘두르는건 개멋있었음...

 

이렇게 좋은 배우를 두고 왜 ㅠ 이렇게 밖에 못 만들었나 하는 아쉬움이 크다. 

 

그냥 딸램 이야기 삭제하고 차라리 전도연이랑 이연이랑 

 

여자버전 불한당 만드는게 훨씬 나았겠다...

 

그래서 이제 그 둘을 질투하는 이솜이라던가 ㅋㅋㅋㅋㅋㅋ

 

그게 훨씬 나았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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